법무부 국민기자단이란, 다양한 생활 속 법을 소재로 기획 기사를 작성하거나, 법무정책 현장 취재를 통해 카드, 웹툰, 글 등에 형식을 이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대외활동입니다. 어느덧 법무부 국민기자단은 16년 동안 국민과 함께 이어오고 있는데요, 본 기자는 법무부 국민기자단 16기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법무부 국민기자단으로 위촉되면 무슨 활동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jaehyun_/223396134084
(법무부 국민기자단 발대식이 궁금하다면? 클릭!)
법무부 국민기자단은 매년 12월, 모집을 시작하여 1년 동안 법무부 국민기자단을 함께 끌어나갈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을 위촉합니다. 본 기자도 법무부 국민기자단을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발대식을 시작했을 때, 아직도 생생한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법무부 장관님을 바로 앞에서 만나고 법무부 국민기자로 위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 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대식이 끝나면 본격적인 활동을 바로 하게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주제로 기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법무부에 확인이 이루어지면, 최종 기사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제출하게 됩니다. 본인이 작성한 기사는 오타, 사실관계 확인, 법무 정책내용 점검 등을 위해 법무부에 피드백 및 수정을 거쳐 법무부 공식 블로그에 올라갑니다.
이렇게 단순한 내용만 들어보면, 법무부 국민기자단에 위촉되는 순간 기사만 써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국민기자단에 역량을 강화하고자 법무 현장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현장 취재를 진행하며 올해에는 위치추적관제센터,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하였습니다. 현장 취재를 통해 법무 현장을 쉽게 알아갈 수 있으며 현직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일들을 알아갈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정부박람회, 교정작품전시회 방문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법무 정책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법무부 국민기자단에 위촉되는 순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원고료 지급과 더불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기자에게는 장관상 수여, 기자 키트 제공 등을 통해 원활한 취재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법무부 국민기자단이라는 이름 자체에 큰 명예가 있는 만큼, 본인을 알아갈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법무부 국민기자단만의 혜택입니다.
이번 법무부 국민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직접 실생활 속 사용되는 법을 알아보고 많은 국민에게 작은 글로 여러 정보를 전달하면서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이자, 새로운 기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평소 다른 기자단 활동에 비해 법무부 국민기자단에 지원과 피드백은 달랐고 저만의 삶에서 잊지 못하는 순간을 전해주었습니다. 법무부 국민기자단을 향한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학생이든 성인이든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법무부 국민기자단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
글 = 제16기 법무부 국민기자단 한재현(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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