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나라 스페인, 교도소도 정열적이네! 쾌활하고 낙천적인 나라 스페인 스페인 하면 생각만 해도 생동감이 넘칩니다. 인간과 소의 죽음을 건 연희 ‘투우’, 열정의 플라멩코, 16세기 영국을 향했던 무적함대, 돈키호테와 산초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와서는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 그리고 유명한 축구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클..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10
항상 ‘다수결’만 중요할까? 다수가 늘 옳진 않아 갑작스럽게 날씨가 더워지자 요즘은 점심 메뉴 고르기도 참 힘들어졌습니다. 뜨거운 밥에 찌개는 먹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딱히 입맛이 땡기는 음식도 없고...... 이럴 땐 다수의 의견을 따라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이 좋겠죠? 어떤 사람은 냉면을 먹자고 하고, 어떤 사람은 비빔밥을 먹자고 합니다. ..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09
내 아들은 반장, 저는 사기죄로 복역 중입니다. 혁진아, 아빠가 부끄럽지 않니···? 저는 사기죄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수용자입니다. 그리고 제 아들은 학교에서 반장을 맡고 있지요. 반장 아들과 사기꾼 아버지라··· 아들에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던 제가 지금은 아들에게 너무나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제 아들이 ..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09
형부랑은 안되고 사돈 총각과는 되는 것은? 칸 나오토 총리와 부인 노부코 여사는 사촌간이라던데...... 칸 나오토 총리와 부인 노부코 여사 Ⓒ 네이버 오랜 자민당 집권을 벗어나 새로이 집권했던 민주당의 히토야마 첫 수상이 최근 수상직을 사임했습니다. 대신 재무상겸 부수상이던 칸 나오토씨가 새로운 총리로 취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08
딸의 장례식 조위금으로 학교를 짓는 아빠 글 | 주상근 (강릉교도소 교위) 광부 출신 교도관, 경상도 아가씨를 만나다 나는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내가 두 돌이 되기도 전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 신작로에서 아버지가 오시기를 기다리는데 버스에서 아버지가 어떤 여자와 함께 내리셨다. “인사해라! 네 엄..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04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되라!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마음을 함께 갖고 있다. 운전하고 갈 때는 느릿느릿 평화롭게 걸어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한마디 한다. -아휴, 답답해. 저 느림보 보행자들! 그러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는 쌩쌩 달리는 자동차를 보고 한심하다는 듯 혀를 끌끌 찬다. -아휴, 저 미친 운전자들~ 그렇게 완전 180도..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03
선거권 몇살부터 갖는 것이 좋을까? 오늘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있고, 실제로 선거 때마다 투표장에서 선거권을 행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선거를 할 수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선거권을 가질 수 있는 나이는 만 19세입니다. 민법에서는 ..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02
노란머리, 파란 눈의 해금연주자 해금의 울림과 국악에 빠진 아름다운 혁명가 글|우승연, 사진|이용석 어느 날 해금의 울림에 반해 한국 음악을 사랑하게 된 ‘힐러리 바네사 핀첨 성(Hilary Vanessa Finchum-Sung)’ 교수. 12년을 오매불망 한국 음악만을 해바라기한 그녀가 들려주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 그리고 한국 이야기. 천명(天命)이..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8
자살한 그 사람! 이렇게 하면 구할 수 있었는데... ‘젊은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의 자살소식으로 다시 한 번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젊은 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 자택서 자살… 노트북에 유서 | 세계일보 2010.05.26 http://j.mp/aEpSeS 연예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는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회..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