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대한민국 법무부 공식 블로그입니다. 국민께 힘이되는 법무정책과 친근하고 유용한 생활 속 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보호관찰 52

자신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올린 소년원 아이들

보호청소년들이 몸짓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2월 24일 14:30분. 혜화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대학로 스타시티극장 입구가 갑자기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소년원 출소 후 ‘청소년의 집(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서부지소)’에 머무르고 있는 15명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소재..

유재석·박명수만 무한도전? 우리도 무한도전!!

보호와 관찰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보호관찰소 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아이들의 생활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기관으로, 소년원과는 엄연히 다른 법무부의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직원이 직접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아이들의 집으로 찾아가 생활을 점검하기도 하고, 외출금지 명령을 받..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감동실화 [바스켓볼 다이어리]

바스켓볼 다이어리 그후··· 고교 농구선수였던 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같이 농구를 하던 친구들과 함께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서 농구보다 마약, 절도에 더 큰 관심을 두게 됩니다. 소년들은 드디어 학교에서 정학을 당하고 짐은 결국 소년원에서 3개월을 복역하며 인생의 참의미를 깨닫게 됩..

사회봉사명령대상자 90% “계속 봉사하고싶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교남 소망의 집>은 약 40여 명의 장애우가 모여 양말이나 문구류를 포장하며 자립심을 키워가는 곳이다. 그런데 작년 5월부터 특별한 손님들이 그들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 바로 서초구 남부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이다. <교남 소망의 집>..

태진아의 노란손수건, “그렇게 깊은 뜻이?!”

오랜 수형생활 중이던 한 남자가 출소 전 옛 애인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죄 많은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집 언덕에 있는 나무에 노란 리본을 걸어주세요. 리본이 없다면 당신을 찾지 않겠습니다...” 출소 후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던 남자는 떨리는 마음으로 차창 밖을 내다봤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