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대한민국 법무부 공식 블로그입니다. 국민께 힘이되는 법무정책과 친근하고 유용한 생활 속 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4236

보이스피싱 다단계 사기 범죄, 범죄 수익 몰수합니다!

보이스피싱‧다단계‧유사수신 등 불특정 다수의 서민들을 상대로 한 사기 범죄(‘특정사기범죄’)에 대해서 범죄수익을 필요적으로 몰수‧추징하고, 피해자 환부를 강화하는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이하 ‘부패재산몰수법’)」 개정안이 11. 27.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 「부패재산몰수법」상 ‘특정사기범죄’ : 보이스피싱, 다단계‧유사수신 방법 사기, 범죄단체조직 사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부재재산몰수법」 개정안은 ▲범죄피해자가 스스로 피해회복이 곤란한 경우 범죄수익(범죄피해재산)을 필요적으로 몰수‧추징하여 피해자에게 환부하도록 하고, ▲ 범인이 범행 기간 중 취득한 재산이 범죄수익이라고 볼만한 상당한 개연성이 있는 경우에는 범죄수익으로 추정하며, ▲ 몰수‧추징의 집행을 위해 검사가 압수..

크루즈에서도 자동출입국심사 시작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크루즈 여행! 법무부는 12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제주도 크루즈 자동심사대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는데요. 출입국절차 지연으로 인해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도 관광시간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즈 자동심사대를 항만에서는 최초로 도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천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일시에 하선하여 7~8시간 내에 관광을 마치고 크루즈로 복귀해야 하는 크루즈 관광의 특성상 신속한 출입국심사 요구는 크루즈 관광 업계의 절실한 목소리였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크루즈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크루즈 자동심사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2025년 정부 예산 5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에 자동심사대 10대, 강정크루즈터미널에 28대의 ..

대중교통 기사 폭행, 결코 단순한 범죄 행위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대중교통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시나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매번 이용하는 대중교통에도 지켜야 할 법과 예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이 무엇이고 그것을 위반할 시 나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버스, 지하철, KTX 등 대중교통 종류도 다양한 만큼, 교통수단마다 지켜야 할 세부적인 법률과 예절이 조금씩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글에서 다루는 주제는 모든 대중교통에 공통으로 적용..

외국인의 자동출입국심사, 18개국가 국민과 함께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가 아주 신기하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이제는 너무나 당연해졌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도 우리나라에서 자동출입국 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 가능 국가가 확대 되었는데요. 기존 독일, 대만, 홍콩, 마카오 4개국에 14개국을 더해서 총 18개국의 국민이라면 우리나라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입국심사 과정에서 겪는 긴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2024년 기준 입국심사(유인) 평균 대기시간은 24분 6초 ~ 35분 38초이며, 극성수기에는 최대 92분까지 소요(인천공항공사)된다고 하네요. 빨리빨리의 민족인 대한민국에서 이건 안될일이죠! K-문화, K-콘텐츠..

자원봉사하다 다치면 누가 책임질까요?

재난 현장을 복구하는 손길부터, 우리 주변 이웃의 말벗이 되어주는 따뜻한 마음까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힘입니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행복을 느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혹시 봉사 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라도 당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봉사 활동 중 발생한 부상이나 타인에게 입힌 손해는 누가 책임지고 보상해 줄까요? 자원봉사자를 보호하는 법적 기반과 안전장치 우리나라는 자원봉사를 단순히 개인의 선의에만 맡겨두지 않습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봉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이 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

상속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상속은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법률문제입니다. 피상속인(재산을 물려주는 사람)의 사망 등으로 인해 재산상의 권리·의무가 상속인에게 포괄적으로 승계되는 것을 말하며, 이는 단순히 재산뿐만 아니라 빚(채무)까지 포함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상속의 기본 개념, 순위, 상속분 계산 방법, 상속 승인 및 포기, 그리고 유류분 제도까지 상세히 다루어 상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 상속과 상속인이란? 상속이란 상속이 개시된 때부터 피상속인의 재산에 관한 포괄적 권리·의무가 상속인에게 승계되는 것을 말합니다. 상속되는 재산에는 소유권 등의 물권, 위자료 청구권 등의 채권, 일반채무 등이 포함됩니다. 상속인이란 상속이 개시되어 피상속인의 재산상 지위를 법률에 따라 승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피상속인은..

스토킹 가해자의 위치를 피해자가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토킹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스토킹가해자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이 2024년 1월에 생겼죠. 이 법에 따라 재범 위험이 높거나 반복적 또는 위험한 스토킹 행위자에게 수사단계에서부터 최장 9개월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하여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에게 접근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근접거리 제공 방식이었기에 때문에 피해자가 확실하게 이제 안전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기는 어려웠습니다. 가해자 접근정보 알림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단위로 접근 거리만 알려주어 피해자는 가해자가 어느 방향에서 접근하는지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법무부는 이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 가해자의 ‘실제 위치’를 피해자에게 제공하..

K-STAR 비자 패스트 트랙, 이제부터 국내 우수대학과 함께 합니다

3년만에 영주권 취득이 가능해지는 K-STAR 비자 패스트트랙은 우리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적 이있는데요. 해외의 과학기술 인재가 쉽게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국가 재정으로 육성한 고급인재가 우리나라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 관련 제도 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K-STAR 비자트랙」은 국내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공계 유학생에게 취업이 확정되지 않아도 총장 추천만으로 거주(F-2) 자격을 즉시 부여하고, 연구 성과에 따라 영주(F-5) 및 특별귀화까지 연계해 주는 고급 인재를 위한 정주 지원 제도랍니다. 법무부는 12월 5일,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K-STAR* 비자트랙」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32개 대학에 현판‧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 ..

법무부,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해 '핀셋관리' 돌입

여러분,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흔히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가 잇따르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2023년 신림역·서현역 살인사건부터 2024년 일본도 살인사건, 2025년 미아동 슈퍼마켓 살인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흉악 범죄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관련이 없고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2024년 42건 등 매년 4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이에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 중 잠재적인 이상동기 범죄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재범을 ..

그린워싱! 허위 과장 광고 속에서 소비자를 지키는 법

최근 우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가치 소비'라는 키워드를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 시 '친환경', '지속 가능한' 등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친환경 제품들은 우리의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이면에는 소비자의 선의를 이용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바로 '그린워싱(Greenwashing)'이라는 기만적인 행위입니다. 그린워싱은 실제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부정적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