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머리, 파란 눈의 해금연주자 해금의 울림과 국악에 빠진 아름다운 혁명가 글|우승연, 사진|이용석 어느 날 해금의 울림에 반해 한국 음악을 사랑하게 된 ‘힐러리 바네사 핀첨 성(Hilary Vanessa Finchum-Sung)’ 교수. 12년을 오매불망 한국 음악만을 해바라기한 그녀가 들려주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 그리고 한국 이야기. 천명(天命)이..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8
나쁜 정치가, 여의도로 보낸 사람은 바로... 6.2.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년에 비해 금권선거 등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10억을 쓰면 당선되고 5억을 쓰면 낙선이라는 등의 말이 여전히 나돌고 있습니다. 유권자들 중에는 돈을 받거나 식사를 얻어먹기 싫은데도 평소 인간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나..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8
외국인 유학생, 대한민국에 할 말 있다!! 5월 26일 오전 11시, 법무부 과천청사 뒤뜰 야외정자에서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공식적인 행사를 회의실이나 접견실이 아닌 야외 정자에서 하다니...!! 참 획기적인 생각인 것 같았습니다. 날씨는 맑고, 주변으로는 물소리, 새소리가 흐르니 한국의 ‘봄’이 스스로 외국 유학생들에..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8
요즘 애들은 급훈 대신 ‘학급헌법’ 학급헌법이라고 들어봤니? 한 때 재밌는 급훈들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면서 검색어 순위에 들기도 했었죠? 학창시절엔 학기 초만 되면 항상 학급에 걸어놓을 급훈을 정하느라 숙제도 하고, 토의도 하고, 골머리를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엔 급훈보다 업그레이드 된 ‘학급헌법’을 정해놓..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7
중학생이 해석한 패륜녀 사건 우린 그녀를 ‘패륜녀’라 부른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학교 화장실과 여학생 휴게실에서 환경 미화원 아주머니에게 욕설과 막말을 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처음엔 해당 환경미화원의 딸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려 세상에 알..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7
자살한 그 사람! 이렇게 하면 구할 수 있었는데... ‘젊은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의 자살소식으로 다시 한 번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젊은 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 자택서 자살… 노트북에 유서 | 세계일보 2010.05.26 http://j.mp/aEpSeS 연예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는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회..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7
‘사랑한다 말하기’ 헌법 몇 조 몇 항일까? 지하철역을 올라가며 느리게 올라오는 당신(남편)에게 ‘왜 여자보다도 늦게 올라와’라고 한 말이 걸려요.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 머리카락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겁이 났어요. 당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서워서 창문을 닫고 잤어요. 아픈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6
법무부로 걸려온 ‘간 큰 보이스 피싱’ 얼마 전, 사무실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법무... - 안녕하십니까.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반송 되었으니 1번을 눌러주십시오. 우체국 보이스피싱 소문난 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이런 고전적인 방법을...!! 저는 왠지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 1번을 눌렀습니다. - (어눌한 말투) 고..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6
10개면 되던 법이 왜 많아졌을까?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법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법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기 때문이지요. 만약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고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다면 법은 없어도 상관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행동 할 수 있는 영역은..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