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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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날' 행사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치뤄져

법무부 블로그 2009. 5. 1. 07:25

  

 

 

 

선진국 도약을 위한 법질서 확립이 국가적 아젠다가 된 가운데, 올해 법의날 행사는 범국민만의 잔치가 아닌 전국민적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4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명박 대통령, 김경한 법무부장관,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임채진 검찰총장, 김평우 대한변호사협회회장 등 내빈과 법조인, 수상자 가족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6회 법의 날 기념식을 개최 했습니다.

 

 

 

 

이날 김경한 법무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물론, 기업과 사회단체, 국민 모두가 법을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될 때, 대한민국은 비로소 참된 의미의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법을 다루는 법조인들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또한, “법을 지키면 반드시 이익이 되고, 법을 어기면 반드시 손해를 본다는 법칙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래 돋보기를 클릭하시면 기념사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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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회 법의날 기념식은 법의 날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는 법치주의 확립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선진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일관되게 강조해 온 정부의 의지 표현으로 해석 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법과 법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법질서 확립의 계기가 되어야 할 ‘법의 날’이 역대 정부와 국민들의 무관심 속에 법조계 내부 행사로 치뤄져 왔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법의 날’ 기념식 참석은 ‘법의날’을 범정부적 기념일로 복원시키는 역사적 의미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법적 규제를 넘어 시장참여자와 정부의 윤리와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G-20정상회의를 통하여 법질서 확립 뿐 아니라 나라의 높은 윤리수준이 중요한 국가 경쟁력임을 실감하게 되었음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율곡 이이 선생의 “벼슬이란 남을 위한 것이지 자기를 위한 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소개하면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법조인들이 먼저 높은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돋보기를 클릭하시면 기념사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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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는 법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천기흥 전 대한변협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훈장을 수여하는 등 훈장 7명, 포장1명, 대통령 표창 2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들에 대한 포상했습니다. 또한, 대전 지방법원 합창단과 대검찰청 조준경 실무관의 풀룻 독주공연 및 현직 부장판사와 부장검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선율의 “you raise me up",“법질서 로고송” 축하 공연으로 법의 날 기념식을 더욱 다채롭게 했습니다.

 

 

 

 

 

 

대통령님의 참석으로 더욱 빛났던 제 46회 법의날 기념식.

단 하루 뿐만이 아니라 1년 365일,

언제나 법과 법치 확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선진 인류국가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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