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말하기’ 헌법 몇 조 몇 항일까? 지하철역을 올라가며 느리게 올라오는 당신(남편)에게 ‘왜 여자보다도 늦게 올라와’라고 한 말이 걸려요.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 머리카락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겁이 났어요. 당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서워서 창문을 닫고 잤어요. 아픈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6
부부간에도 강간죄가 성립 할까? 일러스트Ⓒ오픈애즈 ‘맘대로’씨는 ‘무서워’씨와 결혼하여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맘대로’씨는 술에 취하면 ‘무서워’씨를 때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맘대로’씨가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무서워’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였으나, ‘무서워’씨가 생리기간 중이..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4.26
하루한번 문자로 사랑한다 말하기 △ 대상을 받은 최원준씨 가족, 좌로부터 아들 최원준, 어머니 정종수, 딸 최정화 요즘 사람들은 참 바쁘다. 한 집에 살고 있는 가족도 같이 대화할 시간이 없다. 아니, 대화가 웬 말인가? 밤 늦게 퇴근하고, 다음날 새벽에 출근하니 얼굴조차 못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가족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최..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09.07.29
하루 한 번 문자로 '사랑의 메시지' 보내요 △ 대상을 받은 최원준씨 가족, 좌로부터 아들 최원준, 어머니 정종수, 딸 최정화 요즘 사람들은 참 바쁘다. 한 집에 살고 있는 가족도 같이 대화할 시간이 없다. 아니, 대화가 웬 말인가? 밤 늦게 퇴근하고, 다음날 새벽에 출근하니 얼굴조차 못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가족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최..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09.07.21
교도소 담벼락에 그 남자 대체 뭘 하고 있었나 어떤 누군가는 수용자를 가리켜 인생에 실패한 사람이라며 손가락질 하고 어떤 누군가는 무서운 사람이라고 피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꽃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용자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한 강릉 교도소의 김진호 교위는 1981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09.07.07
앞이 안 보이는 아저씨, 앞이 안보였던 소녀 2009년 4월 23일 목요일. 안양소년원 학생과 강남 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우 등 50여명이 함께 “사랑나눔 산행”을 하였습니다. 1일 시각장애우 도우미가 된 소년원 학생들은 장애우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3시간여의 산행, 점심식사 등을 함께 하며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함께 구슬..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09.05.01
6개의 점으로 표현하는 마법 명함은 작은 종이 속에 새겨 넣은 나의 얼굴입니다. 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그 얼굴을 보지 못하지요. 그들에게 명함은 그저 작은 종잇조각에 불과합니다. 법무부가 시각 장애인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하여 ‘사랑의 점자 명함 만들기’ 행사를 개최 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09.04.20
봉사활동 동행 취재 (3) 12월 20일, 법무부 김경한 장관과 문성우 차관을 비롯한 간부들과 다솜봉사단이 서울시립영보자애원(이하 자애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에 위치한 서울시립영보자애원은 여성 부랑인들만 있는 곳으로, 85년 개원해 2008년 현재 550명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았다. 다솜봉사..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08.12.23
봉사활동 동행취재 (1) 밥하고, 말벗되어주고 무연고 노인대상 봉사활동. ▲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서 점심 배식 봉사 이후 설거지에 몰두하고 계신김경한 법무부장관 오늘 12월20일 토요일 오전09:00시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은 서울 시립 영보 자애원 (용인시 이동면 소재, 장애인 등 무연고 노인입소자 558명)을 방문하였다.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