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동행취재 (1)

 

 

 

 

 밥하고, 말벗되어주고 무연고 노인대상 봉사활동.

 

 

              ▲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서 점심 배식 봉사 이후 설거지에 몰두하고 계신김경한 법무부장관

 

오늘 12월20일 토요일 오전09:00시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은 서울 시립 영보 자애원 (용인시 이동면 소재, 장애인 등 무연고 노인입소자 558명)을 방문하였다.

장차관님, 실국본부장 등 간부, 법무부 다솜 봉사단이 함께하였다. 식재료 가공, 상차림, 설거지 및 격려금 전달 등의 자원봉사를 하기위해서이다.

이 자애원에는 장애인들 무연고 노인 입소자가 558명 정도가 있다. 이 기관의 원훈은 ‘서로 사랑하십시오’이다. 이 시설은 부랑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개별적 문제해결역량을 위한 지원 산업을 실천하고 장애별, 질환별, 특성별 욕구를 존중하며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 있는 사회복지실천가, 전문사회복지시설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곳에서 하는 활동도 여러 가지이다. 닥종이 공예, 고전무용, 댄스, 연극, 풍물, 공연수화, 합창단 등의 여러 동아리 활동도 한다.

욕구특별성 프로그램은 생활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성향이나 욕구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는 비만관리, 체능교실, 한글 산수반을 실시하고 있다.

이 많은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이곳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할 것이다.

 

 

                                                                                글 ｜ 한소담 정책블로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