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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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16

금융거래가 가명으로 이루어지던 시절이 있었다고?

오늘날 우리는 금융거래를 할 때 모두 본인의 이름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과거에는 금융거래를 내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도 할 수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금융실명제는 1993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금융거래를 할 때 가명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이로 인해 각종 부정부패의 근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차명계좌를 통한 뇌물 수수, 탈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말이죠. 이러한 폐해를 막고 우리나라의 건전한 경제문화를 만들기 위해 김영상 정부에서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금융실명제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한 금융실명제, 도입 첫 반응은?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도입된 금융실명제는 다수의 부정부패 사건에 분노한 다수의 국민들은 금융실명제의 시행을 환영..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예방법 알아보기

눈 뜨고 코 베이는 ‘보이스 피싱’ 여러분 혹시 영화 ‘보이스’ 본적 있으신가요?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하여, 주인공이 가족과 동료들의 돈을 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변요한, 김무열 등 한국의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형법 제347조(사기) ①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전항의 방법으로 제삼자로 하여금 재물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때에도 전항의 형과 같다. 제347조의2(컴퓨터등 사용사기) 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거나 권한 없이 정보를 입력ㆍ변경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