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대한민국에 할 말 있다!! 5월 26일 오전 11시, 법무부 과천청사 뒤뜰 야외정자에서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공식적인 행사를 회의실이나 접견실이 아닌 야외 정자에서 하다니...!! 참 획기적인 생각인 것 같았습니다. 날씨는 맑고, 주변으로는 물소리, 새소리가 흐르니 한국의 ‘봄’이 스스로 외국 유학생들에..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8
요즘 애들은 급훈 대신 ‘학급헌법’ 학급헌법이라고 들어봤니? 한 때 재밌는 급훈들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면서 검색어 순위에 들기도 했었죠? 학창시절엔 학기 초만 되면 항상 학급에 걸어놓을 급훈을 정하느라 숙제도 하고, 토의도 하고, 골머리를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엔 급훈보다 업그레이드 된 ‘학급헌법’을 정해놓..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7
중학생이 해석한 패륜녀 사건 우린 그녀를 ‘패륜녀’라 부른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학교 화장실과 여학생 휴게실에서 환경 미화원 아주머니에게 욕설과 막말을 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처음엔 해당 환경미화원의 딸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려 세상에 알..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7
자살한 그 사람! 이렇게 하면 구할 수 있었는데... ‘젊은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의 자살소식으로 다시 한 번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젊은 날의 초상’ 곽지균 감독, 자택서 자살… 노트북에 유서 | 세계일보 2010.05.26 http://j.mp/aEpSeS 연예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는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회..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7
‘사랑한다 말하기’ 헌법 몇 조 몇 항일까? 지하철역을 올라가며 느리게 올라오는 당신(남편)에게 ‘왜 여자보다도 늦게 올라와’라고 한 말이 걸려요.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 머리카락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겁이 났어요. 당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서워서 창문을 닫고 잤어요. 아픈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6
법무부로 걸려온 ‘간 큰 보이스 피싱’ 얼마 전, 사무실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법무... - 안녕하십니까.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반송 되었으니 1번을 눌러주십시오. 우체국 보이스피싱 소문난 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이런 고전적인 방법을...!! 저는 왠지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 1번을 눌렀습니다. - (어눌한 말투) 고..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6
10개면 되던 법이 왜 많아졌을까?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법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법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기 때문이지요. 만약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고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다면 법은 없어도 상관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행동 할 수 있는 영역은..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6
봉사도 체계적으로 해야 제 맛?! 세계청소년 자원봉사 하는 날?! 지난 4월12일~25일 양일 간 한국 청소년진흥센터 주관으로 '2010 세계청소년 자원봉사주간'행사(GYSD-Global Youth Service Day-in Korea)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제는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다문화 자원봉사활동'이었는데 전국에서 총 199개 팀, 5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대규모..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6
김길태의 범죄, 유전일까? 환경일까? 아동 성폭력 사건 등 반인륜적 범죄 잇따라 최근 조두순, 김길태 사건을 비롯해 아동을 상대로 한 성폭력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딸이나 조카를 성폭행하여 친권이나 후견인으로서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 http://blog.daum.net/mojjustice/8703981) 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검..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5.25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노래, 가사 들어보니...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10년 전에도 적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2000년에 ‘거리의 시인들’이라는 가수가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노래를 발표했는데요, ‘삥뜯다’의 ‘삥’을 순화시킨 ‘빙’이라는 제목의 노래였습니다. 음악을 함께 들어보면 더 재미있는데요, 저작권 문제로 가사만 살짝 올려드..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