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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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 방법

법무부 블로그 2017. 1. 26. 12:00



매년 박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힘을 주시고, 저희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선물까지 하신다니 더욱 기분 좋은 명절이 될 듯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과 법무부 직원들이 박달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정유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3주 이상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곧 민족의 대 명절 중 하나인 이 다가오는데요.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작은 온기를 더하고자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님이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안양지청장대변인정책보좌관운영지원과장, 그리고 우리 블로그기자도 함께 동행 했는데요올 겨울 최강 한파였음에도 아이들에게 먹일 것을 산다는 생각에 모두 들뜬 마음을 가지고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명절을 맞아 활기를 띄는 박달시장의 모습입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박달시장에 활기찬 기운이 가득 찼습니다. 상인들의 웃음소리와 식재료, 과일, 물품을 나르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꽃 피웠는데요.

 

지난 2017123()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박달시장에 활기찬 기운이 가득찼습니다. 상인들의 웃음소리와 식재료, 과일, 물품을 나르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꽃 피웠는데요. 이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법무부 직원들은 매 해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사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소탈한 모습으로 시장을 방문한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직접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많은 물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소비자들에게는 5% 할인이라는 혜택으로, 상인들에게는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시키는 고마운 존재로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널리 통용되는 상품권입니다.

 

명품닭고기 사장 송은주씨는 “매해마다 시장에 오셔서 상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기쁘다.” “시장뿐만 아니라 복지기관에도 찾아가 지원을 해주시는 좋은 일을 하고 계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고마움의 표시를 전하였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박달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습니다.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해 뿐 아니라 박달시장을 매년 방문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설을 맞아 방문하게 됐다상인들이 추운 겨울에도 보다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안양의 집에 물품 및 격려금 전달

최근 가격폭등으로 많은 분들께 고민을 안긴 계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고기, 알록달록 고운 빛깔을 가진 과일까지! 이 직무대행과 법무부 직원들은 이날 120만 원 가량의 물품을 구매하여 가까운 아동보육시설인 안양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두 손 가득 장을 보고, 석수동에 있는 보육시설 안양의집을 방문했습니다.

 

안양의 집은 1947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태현 장로에 의해 설립됐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하여 운영되고 있는 시설입니다. 안양의 집은 박달시장과 더불어 법무부가 매년 방문하여 마음을 나누는 곳인데요. 지속적으로 물품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안양의 집에 도착한 이창재 직무대행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모두 기부한 후, 안양의 집 이정혜 원장님 및 관계자 분들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과 안양의집 이정혜 원장()이 환담을 나눴습니다.


안양의 집 이정혜 원장은 매년 이창재 직무대행님이 우리 시설을 방문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늘 감사했다. 이번 해에는 언제쯤 오실까 생각했는데 설을 맞아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기뻤다작년에 응원해주셨던 아이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악기연주와 발레 등에서 수상을 하는 등 큰 발전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창재 직무대행은 아이들이 항상 밝고 씩씩해서 참 보기 좋다. 또 악기도 열심히하고 각자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노력해가는 것이 매년 볼 때 마다 참 기특하다지난해 방문해서 봤던 친구들이 잘 됐다고 하니 더욱 기분이 좋다고 응답했습니다.

 

 

한쪽 벽에는 안양의집의 역사가 액자로 걸려있었습니다.

 

안양의 집에서 환담이 끝나고 이창재 직무대행은 안양의 집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했습니다. 또한 안양의 집의 역사가 담긴 사진들과 시설의 아이들이 수상한 상장들을 둘러보며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도 전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법무부 직원을 대표하여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물품과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 격려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오늘의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마무리됐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입니다. 주변사람들은 명절을 어떻게 지내는지, 명절이 되면 더욱 움츠려드는 사람들은 없는지 돌아보는 여유를 가진다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는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 9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지은정(대학부) 남혁진(일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