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대한민국 법무부 공식 블로그입니다. 국민께 힘이되는 법무정책과 친근하고 유용한 생활 속 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생각보다 가깝고 따뜻한 법’ 우리가 알린다!

법무부 블로그 2012. 2. 28. 17:00

 

‘생각보다 가깝고 따뜻한 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

네~! 맞습니다.

바로 89명의 법무부 블로그 기자들이죠^^

올해로 법무부에서는 벌써 4년째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24일, 4기 블로그 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워크숍이 개최되었답니다.

장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4기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이 시작된 지

약 2개월 여만에 열린 워크숍이었는데요,

초, 중, 고교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 주부까지...

45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연령대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의 다양성을

시작전부터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강의를 하고 있는 법무부 대변인실 최종무 검사

 

법무부 대변인실 ‘최종무 검사’의

‘뉴미디어를 활용한 정책홍보’ 라는 제목의 강의로

드디어 워크숍의 포문은 열렸습니다!

 

최종무 검사는 인터넷과 SNS, 앱 등의 뉴미디어가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등장한 최근의 홍보 환경의 변화 추세에 대해 설명하고,

법무부와 국민간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뜻한 법치는 동영상과 웹툰 등 감성적으로~!

법질서 확립은 퀴즈대회와 앱,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이 참여하도록~!

스마트 법무행정은 UCC, 애니메이션 등 참신하게~!

 

이같은 법무부의 정책 홍보 방향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주셨고요.^^

 

점심시간 즈음~~ 드디어!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블로그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4기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이

법무부장관과의 만남을 그토록 기다려왔기 때문이었을까요?

 

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시설인 '스마일센터'와

법체험 장소인 '솔로몬 로파크'의 신설예정에 대해,

또, 법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이외에 지하철 광고는 어떤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부러진 화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 등

끊임없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권재진 장관은 ‘스마일센터’와 ‘솔로몬 로파크’ 신설에 대해서는,

지역적 차이를 두지 않고 순차적으로 전국에 고루 분포되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했고요,

특히, 영화 ‘부러진 화살’에 대해서는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모든 법조계에서 반성할 점을 보여주었지만,

단지 치부만을 드러냄으로 법조계를 매도함은 물론

국민사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초,중,고교생의 질문도 매우 활발했는데요,

 

 

 

 

 

장관님에게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묻는 질문에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와

‘찰리와 함께 한 여행(Travels with Charley)’을 추천해 주셨고요,

 

어려움에 직면시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문구를 생각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경험을 들려주셨습니다.

 

또, 어린이 기자들에게는 자신에게 맡겨진 바를 충실히 하다보면,

기대하지 않은 좋은 결과가 생기니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학업에 충실하여 나라의 동량이 될 인재로 자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 아웃백 도시락과 초밥 도시락^^

 

드디어 점심시간!

미리 메뉴를 알고 있어 더욱 기대에 차있었는데요,

아웃백 도시락과 초밥 도시락은

눈으로 보기에도 탄성이 나오기에 충분했습니다~ ^^

 

 

 

▲ 강의를 하고 있는 법무부 한정진 홍보전문관

 

오후 일정으로는 '블로그 기사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정진 홍보전문관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3기 블로그 기사 중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들을 돌이켜 보면서

좋은 기사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조회수가 높았던 몇몇 기사들을 함께 보기도 했는데요,

역시 네티즌들의 클릭이 많았던 기사는 그 내용의 참신하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이슈와 맞물리며

시의성이 아주 적절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2011년 3기 활동시 대상을 수상한 지혜영 기자

 

 

지난 3기 법무부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며 대상을 수상한

'지혜영 기자'의 노하우을 직접 들어보는 좋은 기회도 있었는데요~

기자단활동을 하면서 일반인으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법무행정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음을 맛깔나게 알려주었죠.

 

지혜영 기자는 가장 인상적인 경험으로

지난 2011년 겨울 재소자들과 가수 이승철이 함께 했던

'드림스케치‘ 취재를 꼽았는데요,

그 행사에 대한 설명을 하시면서는 살짝 눈물도 보이시더라고요^^

 

 

 

▲ 스토리텔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 한국경제신문 최진순 기자

 

마지막 강의는 한국경제신문의 최진순 기자의

'스토리텔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였답니다.

21세기의 특징으로 'Social 평판의 시대',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개개인의 브랜드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조언했는데요,

 

정부부처와 국민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블로그 기자단의 경험이 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내부 시설은 보안상 사진으로는 여기까지만^^

 

자, 이젠 과학수사의 메카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Digital Forensic Center)’로 Go Go~!!

 

이곳은 범죄에 대해 디지털 분석을 하는 곳으로

데이터를 이용한 기업범죄와 DNA분석, 거짓말 탐지(폴리그래프검사)

그리고 빛의 파장을 이용한 문서 수사 등을 하는 곳이죠.

마치 영화에서나 나오는 듯한 수사장면들을

직접 확인하니 너무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희 4기 법무부 블로그 기자들은

법무부와 소속기관인 대검찰청의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또한 개인과 사회적인 소통을 위해서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깝고 따뜻한 법을 알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UCC를 함께 감상해 보시죠^^

 

 

  ▲ UCC영상

제4기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 워크샵 그 현장속으로~!

 

 

 

글 = 권철 기자

사진 = 고광림 기자

UCC = 백경윤, 윤지영, 장시연, 홍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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