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일진회’랍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 이리와 봐! 마음에 드는데?" “입학식을 하고 며칠 지나서 일진회 소속 초등학교 선배가 저를 불렀어요. 선배들이 ‘맞장’을 뜨라고 했는데, 저보다 키가 10cm 정도 큰 애를 넘어뜨리니까 캡틴을 시켜줬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일진회’ 활동을 했던 정혜영(가명·14세.. 카테고리 없음 2010.08.02
학교폭력 경험해보니 신고가 힘든 이유를 알겠습니다. 자꾸 용돈을 올려달라는 아들 “엄마 돈 좀 줘요” “용돈 받은 지 며칠이나 됐다고 또 돈 필요해?” 오늘도 돈 타령인 중학교 1학년생 아들. 요 근래 집으로 가져오는 건 없으면서 자꾸 돈을 달라고 합니다. 혹시 누구에게 뜯기고 다니는 건 아닌지 혹은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7.08
할머니 살해 · 유기한 중학생, 누구의 잘못일까? 유해매체에 노출된 청소년들, 적신호!! 지난 주,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중학생 5명이 또래 친구 한명을 나흘간 감금하고 폭행을 해 숨지게 한 것인데요. 그 후에 시체를 훼손해서 한강에 던져버린 사건이 더욱 경악할 일이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사건 이후,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6.30
옥상에서 돌 던진 아이, 부모가 책임지면 끝?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일을 당했습니다. 갑자기 위에서 무언가가 툭~ 떨어지면서 제 어깨를 스치고 지나간 것이죠. 도자기로 된 화분처럼 보이는 그 물건은 이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져 있었습니다. 어깨를 스치는 바람에 다행히도 다치지는 않..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