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연상 한국인 여자와 결혼한 중국인 남자의 순애보 첩첩산중을 넘어 얻은 행복 글. 장호(ZHANG HAO) 부산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로 유학 오던 2003년 첫날, 내 생애 최초로 바다라는 것을 보았다. 사막보다 광대하고 짙푸른 심연은 고향을 떠나길 잘 했다고 스스로 격려하기에 충분했다. 선진 한국과 수년 뒤에 동문으로 드나들 한국해양대학교를 생각하..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6.04
김길태, 이름만 들어도 어두워지는 엄마 얼굴 엄마는 오늘도 내 아이가 안전하기만을 기도합니다. 지난 금요일, 다섯 살 조카의 어린이집 입학식이 있다기에 지나는 길에 잠깐 들렀다. 입학식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미래의 주역’들이 저마다 해맑은 얼굴로 웃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서 있는 부모들의 얼..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3.16
이제 겨우 열 세 살인데.... 이제 겨우 열 세 살인데.... 부산 실탄 사격장 화재사건도 이렇게 가슴이 아팠는데 저는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3월 7일, 정말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습니다. 실종되어 애타게 찾았던 여중생이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왔다는 비보, 그것도 성폭행 당한 후 물탱크에 버려진 채 발견..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3.10
“장관이 억수로 잘 들어줍니데이~!” “장관이 억수로 잘 들어줍니데이~!” - 법무부장관과 한 걸음! 한 걸음! 부산고검․지검 동행취재 부산에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떴다! 무슨 말이냐고요? 지난 2월 5일,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부산지역의 법무부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하셨..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