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대한민국 법무부 공식 블로그입니다. 국민께 힘이되는 법무정책과 친근하고 유용한 생활 속 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두근두근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 해단식 및 위촉식

법무부 블로그 2015. 12. 24. 16:00

 

 

 

1221일 월요일, 추운 겨울바람을 헤치고 정부과천청사에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어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 해단식 및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선, 2015년 한 해 동안 정책 현장을 누비면서 생생한 기사를 쏟아냈던 7기 정책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해단식에서는 7기 기자단의 지난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봤는데요.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 보면서 기자단의 활동 소감과 8기에게 전하는 힘찬 메시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뒤에는 우수하게 활동을 마친 7기 기자단들에게 우수활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우수하게 활동을 마친 7기 기자단 중에서도 정책 현장을 활발하게 누비면서 기억에 남는 활동을 보여준 기자들이 있었습니다. 세 명의 우수상과 두 명의 최우수상,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대상까지, 이들 여섯 명의 기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습니다.

 

시상이 있은 뒤, 우수활동증서와 상장을 전달한 장관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1년 전 이날, 7기 기자단의 발대식 자리에도 당시 차관이었던 김현웅 장관님과 함께 했었는데요. 장관님 역시 당시를 떠올리면서 기자단들에게 남다른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여름, 간담회에서는 기자단이 장관님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이번에는 장관님이 기자단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김준영 기자는 법무부라고 하면 규제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활동해보니 우리를 돕는 많은 정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5년 가장 의미 있는 일은 법무부 기자단으로 활동한 것이라는 최다혜 기자는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이번에는 동생과 함께 8기 활동을 이어서 하게 되어서 시선을 끌었습니다. 두 자매의 힘찬 다짐을 보며 8기 기자단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대표로 우수활동증서를 받은 홍진영 기자는 정책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의미 있었다.”며 아쉬운 점에 대해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 점을 손꼽으면서 이번 8기분들은 기회를 잘 잡아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7기 기자단이 유종의 미를 거둔 뒤에는 8기 정책블로그 기자단의 위촉식이 이어졌습니다. 8기 기자단의 대표로 제8기 신입 기자인 중등부 김부성, 고등부 노산들 기자가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는데요. 활발했던 7기 기자단의 기운을 이어받아서 8기 기자단의 포부 역시 남달라보였습니다.

 

 

 

7기 기자단도 8기 기자단도 설렘이 가득했던 해단식과 위촉식이 끝나고, 신나는 식사시간이 시작됐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에 조금 남아있던 긴장감과 어색함도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점심식사가 끝난 뒤에는 8기 기자단의 활동을 도와줄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는데요. 다들 초롱초롱한 눈으로 귀를 기울였습니다. 기자단 생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얼굴과 이름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긴 했지만, 이 시간 이렇게 인사를 했으니, 다음에 다시 만났을 때에는 어색함이 조금이라도 덜 하겠죠?^^

 

법무부는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 중앙부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한 해를 보냈습니다.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 역시 여기에 발 맞춰서 값진 경험을 얻어갈 수 있었답니다. 다시 돌아봐도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2015년이었습니다. 앞으로 8기 정책블로그 기자단 역시 바통을 이어받아서 희망찬 새해를 닮은, 톡톡 튀는 활동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 7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이밝음(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