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6일, 엄마 아빠 일찍 퇴근해주세요, 제발~! 달력을 보면 '어버이 날', '어린이 날'을 비롯해 하나 하나 기억하기조차 어려운 수많은 날들이 있습니다. 또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같은 날들을 기념일로 정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지요. 이렇듯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기념일에서부터 상술이 만들어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2.10.06
우리 아빠가 사실은 엄마였다고요? 2001년, 국내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 하리수 씨가 처음 TV 브라운관에 등장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한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신드롬을 몰고 왔는데요~ 아마도 남자로 태어나 여자가 된다는 것 자체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사회 분위기 때문이었겠죠? ▲ CF를 통해 T..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1.12.08
가족관계증명서에 없는 가족은? '가족'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엄마, 아빠, 그리고 자녀들로 구성된 한 가정의 모습이라고요?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을 생각하셨다면, 당신은 아쉽게도~ ‘상상력 부족’ 입니다. 여기! 우리가 몰랐던, 혹은 알면서도 그동안 무관심했던 또 하나의 가족,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는 전주 청소..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1.08.27
사생대회에서 딸 대신 그림 그린 엄마, 죄가 될까? 해마다 봄가을이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그리는 사생대회가 펼쳐집니다. 소풍처럼 학교 근처 공원에서 서로의 미술 실력이 겨뤄지는데요. 이 대회가 학교에서 펼쳐지는 대회가 아닌 전국대회라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기도 합니다. 사생대회가 펼쳐지면 부모님들과 아이들은 먹을 것을 싸와 돗자리..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8.13
애완견에게 140억원 유산 상속, 한국도 가능할까? 얼마 전 미국의 억만장자가 자신의 애완견(치와와)에게 1,100만달러(약 140억원)의 재산을 물려줘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명 사업가의 딸로 태어나 최고의 부를 누리고 살았던 이 여성은 애완견 3마리에게 각각 36억원 가량의 신탁자금과 마이애미 소재의 맨션을 물려주고, 이들 애완견을 살뜰히 보살피는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7.15
법무부 장관! 밥 한번 먹읍시다! ▲ 대한민국 축구 8강을 기원하며, “파이팅!” “저 장관하고 밥 먹으려고 충북 음성에서 왔습니다! 제가 오늘 여기 오려고 회사에 휴가까지 내고 왔다는 거 아닙니까! 이귀남 법무부장관, 저하고 밥 한번 먹읍시다!” 충북 음성에서 오셨다는 조현국씨는 법무부장관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믿..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6.24
사고 후, 운전자에게 명함 요구하는 똑똑한 9살 내 딸 어린이날 특집 끼이익~!!! 밖에서 급브레이크 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일이지?’ 빨래를 개다가 궁금한 마음에 베란다로 나가보니, 내 딸이 바닥에 앉아있고 그 앞에는 승용차 한 대가 서 있습니다. “은지야~!!” 저는 놀라서 맨발로 뛰어나갔습니다. “은지야, 어떻게 된 거야? 다쳤어?” 놀래서 토끼..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01
이혼 후, 전남편이 제 아이를 못 보게 합니다. 이혼 후, 남편이 제 아이를 못 보게 합니다... 저는 남편과의 성격차이로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결혼하면서 직장을 관둔 터라, 변변한 벌이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혼과 함께 35개월, 12개월 된 두 아이를 남편 집으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다시 직장을 잡고, 우리 아이를 다시 보겠다는 생각 하나..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4.20
사고 친 아들에게 아빠가 주는 상장 사고 친 아들에게 아빠가 주는 상장 ‘펠레상 강성현(가명). 위 사람은 태권도와 축구를 잘하므로 펠레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어 주었으면 하였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2010년 4월 12일 성현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2010년 4월 12일, *선도유예 대상 청소년과 그 부모님들이 서울 북부지검에 모였습..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4.14
김길태, 이름만 들어도 어두워지는 엄마 얼굴 엄마는 오늘도 내 아이가 안전하기만을 기도합니다. 지난 금요일, 다섯 살 조카의 어린이집 입학식이 있다기에 지나는 길에 잠깐 들렀다. 입학식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미래의 주역’들이 저마다 해맑은 얼굴로 웃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서 있는 부모들의 얼..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