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정부 3.0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정부 3.0은 국민에게 공공정보를 공개하고 부처 간의 장벽을 없애며 상호소통하고 협력함으로서

창조 경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민 행복을 위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입니다.

현재 많은 정부 부처들과 지방 자치 단체들이 정부 3.0과 함께 국민 행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 중 우수 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안전행정부는 『정부 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 했습니다.

무려 41개 기관에서 출품한 520개의 홍보콘텐츠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6개의 콘텐츠들이 선발 되었는데요.

2014년 7월 2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6개 콘텐츠들의 경합이 벌어졌습니다.

 

 

 

안전행정부 창조경제기획관은 개회사에서

국민 중심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 홍보를 강조하면서

정부 3.0이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방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는데요,

끝으로 이날 행사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이어 정부 3.0의 의미와 본 경진대회에 대한 설명을 재치 있게 풀어낸 미디어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행사 진행에 대한 소개와 채점방식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드디어 6개 콘텐츠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수입원자재의 원가와 판매가격을 국민들에게 공개한  관세청의 ‘수입가격 공개’ 인포그래픽

 

  '모임 공간 정보'를 공유한 고양시청의 리플릿 ‘공공시설 개방정보’

 

 

 

 

 

부서 간 협력과 정보 공개를 통해 공공임대 주택의 가격 거품을 제거한

경상남도청의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개선’  인포그래픽

 

 

 

경찰청 등 정부 부처들이 갖고 있던 교통사고 빅데이터와 돌발정보를 국민과 공유함으로서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보장한 경찰청의 ‘도로위험상황 예보 시스템’

 

 

 

 

부처간 협업을 통해 운전면허증 재발급에서 건강검진을 반복 할 필요가 없게 해

국가적, 개인적 이익을 창출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

 

홍보콘텐츠 발표와 토론을 들은 후 현장평가단들의 투표가 실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서 “소통”한 것이죠.

 

 

모든 콘텐츠들에 정부 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노력이 훌륭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전문가 평가단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들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셨습니다.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참석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동안 점수합계가 이뤄졌는데요.

6개의 콘텐츠 중 과연 어떤 작품이 영예의 최우수사례가 되었을까요?

 

바로 관세청의 ‘수입가격 공개’입니다!

 

 

 

관세청 수상자는 “국민들이 주신 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이다.”라며

더욱 노력해 국민 행복을 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고양시청의 ‘공공시설 개방정보’, 문화재청의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경상남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개선’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경찰청의 ‘도로위험상황 예보 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가져갔습니다.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 김성열 실장은 “행사에 그치지 말자”면서

"정부 3.0이 생활에 녹아들어가 국민 한 분 한 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정부가 될 것이다.”라는 말로

『정부 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의 폐회를 장식했습니다.

 

국민 행복을 위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 3.0을 더욱 발전시킨다면 通해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