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대한민국 법무부 공식 블로그입니다. 국민께 힘이되는 법무정책과 친근하고 유용한 생활 속 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법무부 블로그 선후배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법무부 블로그 2013. 12. 25. 09:00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 과천정부종합청사 법무부에서는

제5기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 해단식 및 제6기 취임식이 있었는데요,

그 훈훈한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작년에도 이 시기에 눈이 왔었는데요,

올해도 눈이 와서 날씨가 차가웠지만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행사장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트리 덕분에 포근했고,

5기 기자들의 여유, 6기 기자들의 설렘이 반반 섞여 축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 제5기 법블기 기자님들의 행사 취재 활동으로는

 

제50회 법의날 기념행사,

제31회 교정대상 시상식,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등의 법무부 행사 취재를 비롯하여

 

장관님의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방문 등의 장관님 동정 취재,

 

수원 구치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재와

춘천, 법률홈닥터와 함께하는 무료법률상담 등의 법무부 정책현장 방문,

 

법무부 뉴미디어 기자단과 함께하는 부산보호관찰소 취재 - 뉴미디어 기자단과의 협업 등

 

1년간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졌답니다.

 

 

 

 

드디어 장관님이 조상철 대변인과 함께 오셨는데요,

평소와 다름없이 환한 미소로 제5기와 제6기 법블기를 맞아주셨습니다.

약간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고, 제5기 우수기자 포상과 제6기 기자단 선서식이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행사 취재와 기획 기사로 블로그를 빛내주신 제5기 블로그 우수기자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신정열 기자님께서 수상하였고,

이어 최우수상은 김보근(대학부), 이민재(고등부) 기자님,

우수상은 최리아(초등부), 이현희(초등부), 박서영(중등부), 남장현(고등부), 문보배(대학부), 이우희(대학부)

기자님이 수상하였답니다.

 

 

 

이어서 2014년, 열심히 법무부와 국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제6기 기자단의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제5기 법무부 블로그 기자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제6기 기자님들에게도 멋진 활동 부탁드린다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님의 응원과 격려의 말씀이

많은 기자님들께 힘이 되었습니다.

 

 

 

 

고등부 김지훈 기자님께서 만드신 제5기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 1년간 활동내역을 동영상으로 보았는데요,

새삼 1년간의 활동을 보니 느낌이 새롭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며,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축하 행사로 제5기 허진 기자의 기타 연주가 있었는데요,

허진 기자님께서는 대변인실의 모든 분과 함께 활동했던 기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연주를 준비했다고 해요.

선율이 너무 아름답고, 허진 기자의 따스한 마음마저 전달되니 어찌나 감동적이던지요.

 

 

 

 

 

이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신정열 기자(일반부 – 대상 수상자, 5,6기 연임)>

 

제가 제5기 기자님들 중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재미있는 기사 작성을 위해 꾸준히 법과 관련한 일상의 일들에 관해 관심을 가졌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저만의 기사 작성 노하우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며 기사 작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신문이나 뉴스도 열심히 챙겨보는 편이었습니다. 법무부 블로그도 열심히 들어가 보고요.

제6기 기자님들도 열정이 가득하시니 내년에도 우리 블로그가 좋은 기사로 더욱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임경 기자(일반부 4,5,6기 연임)>

 

2012년에 이어 5기로 활동한 2013년에는 정책블로그 기자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뉴미디어 기자단 최호일 기자님의 도움으로 부산보호관찰소를 취재하였는데요, 보호관찰소를 직접 방문하여 실제 업무를 하시는 모습과 출장까지 동행하며 일일 보호관찰관의 마음가짐으로 값진 경험을 하였답니다.

보호관찰이라는 제도는 국민에게 생소하여 수감기관과 비슷하다는 오해도 많이 받곤 하는데요, 현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사무소와 비슷한 법무행정기관에 가까웠어요.

취재를 하면서 전자발찌제도(정식명칭 : 위치추적 (Invisible U-guard) 전자감독제도)와 수강명령, 사회봉사 등 보호관찰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하고 보니 보호관찰대상자가 건전하게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제도는 결국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였답니다.

2014년에도 다양한 행사취재 및 뉴미디어 기자단 기자님과 함께하는 취재를 통해 법무부의 소통의 메신저로 더 앞장서겠습니다. ^^

 

 

<김형규 기자(일반부 - 5,6기 연임)>

 

"The great thing in all my life is knowing you, knowing people"

"이 말이 법무부 법블기로 이끌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너를 이해하고, 사람들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법무 행정 현장 및 생활 속에서 분주하게 다녔는데요, 처음에는 법무부가 법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것만 알았을 뿐입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은 다양한 사회 경험들을 교과서나 현장체험을 통해 알지만, 대학교, 대학원, 직장에 들어가면 전공과 더 세부적인 담당 업무에 한해서 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법무부의 법무행정, 외국인출입국, 보호관찰, 범죄예방, 교정, 위치추적 등에 대해서 많이 이해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법무부의 정부정책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으며, 홍보하도록 할게요. 6기 법블기 화이팅!!" 

 

 

 

 

사진촬영과 오찬을 마치고 오후에는 제6기 기자단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이승아 홍보전문관님의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 Q&A”

임승민 작가님의 “블로그 기사 작성 이렇게”

이혜진 작가님의 “법무부의 SNS 소개 및 블로그기자단의 SNS 활용방법”

등의 주옥같은 강의가 이어졌답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통해 제5기 기자단 해단식과 제6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마무리 되었어요.

여운과 설렘 속에서 2014년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사진 - 법무부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