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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제 점수는요...! 우수사례 경진대회 현장!

법무부 블로그 2013. 11. 15. 17:26

 

2013. 11. 6.(수)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장, 내부, 외부 평가위원, 우수사례 발표 부서 및

정부3.0 관련 직원이 참관한 가운데, 제1회 법무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무부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정부3.0의 가치 및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자세한 대회 소식에 앞서 정부3.0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정부3.0이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입니다.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데요.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정부운영 키워드중에 창조경제와 정부3.0을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정부에서는 정부 3.0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서로 소통하고,

그 결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정부 서비스와 국민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공공정보를 공개하고, 기관끼리 협력해서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정부3.0을 시행, 홍보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 생활속에서 찾을 수 있는 정부3.0의 사례를 한 가지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운전면허증을 신규로 취득하거나 일정기간이 지나 운전면허증을 갱신 받기 위해서는

건강검진결과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체검사를 다시 해서 결과를 제출하는 등(4,000원 지불)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국민건강보헙공단,

도로교통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건강검진정보를 공동 이용해

별도 신체검사 없이도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국민들이 쉽고, 빠르게, 좀더 편리하게 운전면허증을 발급, 갱신할 수 있는 제도로

정부3.0 협업의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정부3.0은 정보의 공유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과 서비스 제공하고자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정부3.0에 대해서 공부해 봤으니 다시 11.6일 법무부 대회의실로 가보실까요?

 

제1회 법무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실․국․본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부3.0 사례 중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 되었습니다.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내․외부 심사위원들은 정부3.0 가치 부합성, 창조,도전성, 국민체감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하였습니다.

 

                  

[ 법무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한 심사평]

 

 

이날 열띤 경연 속에서 다부처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칸막이 해소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기 형사사건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피해자가 형사절차에 참여할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의 ‘DB개방과 공유를 통한 맞춤형 형사사법3.0’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경진대회 결과

구 분

우수사례명

소관부서

최우수상

DB개방과 공유를 통한 맞춤형 형사사법3.0

형통운영단

우수상

통일법무 DB시스템 오픈

통일법무과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인권구조과

장려상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보호관찰과

중소기업 국제분쟁 법률지원 강화

국제법무과

홈페이지 접근성 강화

정보화담당관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서(형통운영단)에 대한 시상]

 

이날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박양규 교수는 “법무부의 우수사례들이 정부3.0의 가치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구현되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우수사례를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좀 더 알기 쉽도록 전달하면 좋겠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획조정실장은 “우수사례 내용들이 모두 좋은 만큼, 내실 있는 경진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장관님의 격려말씀을 전달하면서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정부3.0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외부 심사위원들의 고견을 업무에 반영하여 법무부의 정부3.0 과제들이

국민의 삶 속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법무부에서 정부3.0 우수사례가 더 많아져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 3건은 안전행정부에 주관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평가위원, 수상자, 정부3.0 관련 직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