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숨은 인재는 바로 여러분!

 

 

법사랑대학교 법학과 졸업반인 김무자 양!

오늘도 수많은 학교 과제와 시험 속에 파묻혀

정신없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4년간 반복되는 일상으로 하루하루 지쳐가던 무자 양!

 

 

 

 

   

"휴...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이렇게 신세한탄을 하기에 이르렀죠~

한 숨만 쉬고 있던 무자에게도 오래전부터 동경하던 꿈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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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법무부의 행정사무관이 되는 것이었어요.

 

 

“그래 결심했어!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거야!

그런데, 어떻게 준비해야지?”

 

 

이 때! 막막하기만 했던 무자에게

한 줄기 등불이 되어 줄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법무부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였어요~

 

 

 

 

 

 

"여보세요~ 선배! 공무원이 되고 싶은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거야?"

 

"음.. 무자야!! 이번에 2012 공직박람회가 열린다는데 한 번 가 봐!!

네가 준비하는 법무부 채용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을거야!"

 

 

 

선배의 조언을 들은 무자,

공직박람회에서 비로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혹시 여러분께서도 무자와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도 무자와 함께 2012 공직박람회 현장으로 한 번 떠나 볼까요?

 

 

 

 

 

 

 

■ 2012 공직박람회를 소개합니다!

 

 

 

 

 

   

 

고민하는 무자에게 선배가 소개해 준 행사는

바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2 공직박람회였습니다!

공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각 부처의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를

자세히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서울, 부산, 광주에서 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2012 공직박람회 일정!!

 

 

 

▲ 공직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gojobs.go.kr)

 

무자가 찾아간 곳은 서울에서 개최된 행사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장을 가득 메웠답니다.

 

박람회에서는 9급 공무원을 뽑는 개편 모의고사,

현직 공무원들의 1:1 멘토링, 예비 면접 등

풍부하고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참석한 사람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자, 그럼 무자가 지원할 예정인 법무부에서는

어떤 콘텐츠로 국민들을 맞았을까요?

 

 

■ 법무 행정에 관심있는 그들이 모인 곳은?

 

 

이번 2012 공직박람회에는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세청 등의 중앙부처와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56여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는데요,

다들 각 기관의 특색에 맞는 알찬 콘텐츠로 홍보했답니다.

 

그럼 법무부는 어떠했을까요?

법무부에서는 전자발찌 시연과

교도소 수용자들의 생산물품을 전시하는 등

법무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를 했는데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법무부에서 검찰 업무 이외에도

‘출입국관리’와 ‘교정’, ‘난민’, ‘보호관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습니다.

 

교정직이나 보호관찰직, 출입국관리직 등을 준비하고 있던 분들에게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 온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죠~^^

 

 

 

   

제가 현장에 취재를 할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

BEST 3! 를 뽑아보았습니다!

 

 

 

법무부, 이것이 궁금하다 Best 3!

 

1. 승진은 몇 년이 지나야 하나요?

2. 법무부에는 왜 이렇게 다양한 직종의 일이 있나요?

3. 교정직, 출입국 관리 업무, 행정직 중 무슨 업무가 가장 쉬운가요?

 

 

 

참 중요하면서도 애매~한 질문들이죠?

하지만 현장에서 상담을 하시는 법무부 직원들이

현직의 이점과 근로 조건 등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공직박람회를 관람하신 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공직박람회 관람자 김수용 씨

 

 

Q. 오늘 공직박람회를 관람하셨는데요, 특히 법무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보여요.

A. 평소 저는 법무부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정부기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범죄자들을 교화하는 교정직에 관심이 많았고요.

 

Q. 법무부 부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A. 저는 전자팔찌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오늘 실물로 처음 보았는데요, 전자발찌 제도가 어떻게 시행되었고, 또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운영되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또 성범죄자들의 문제점과 습성을 알 수 있었고요.

 

 

Q. 오늘 행사에서 느낀 점이 있으셨다면요?

A. 법무부의 경우 활동 범위가 크고 비중도 있지만, 실제 박람회에서는 법무부의 부스 크기는 다른 부처에 비해서 작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알찬 콘텐츠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제가 지원할 교정직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고 갈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법무부 부스의 상담 코너에 참여했던 무자도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법무부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법무부에서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구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열린 2012년 공직박람회는 막을 내렸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광주와 부산에서도

각각 5월 31일과 6월 1~2일에

같은 내용의 공직박람회 행사가 개최되니까

사전등록과 함께 '법무부' 부스를 찾으시면 된답니다.

 

 

 

 

 

이번 공직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된 무자처럼,

법무부에서 일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여러분들!

망설이지 말고 법무부 부스를 찾아오세요.

법무부의 숨은 인재는 바로 여러분이니까요~^^

 

 

글 = 김무진 기자

사진 = 남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