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도 빠지게 한 이것의 정체는?

 

 

2011년 12월 15일, 뉴욕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법무부 홍보대사 2NE1!

 

장거리 비행과 타국의 공연에 피곤하지만

법무부의 중요한 행사인 법무부 법질서 한마당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쉬고 있을 줄 알았던 그녀들이

홍보대사 공연 직전 컴퓨터 앞에 앉아 무언가 열심히 두들깁니다!^^

그리고 그녀들은 공연 직후에 이렇게 말하더군요.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빠지겠더라고요!^^"

"매우 재미있더라고요!"

 

과연 무엇이 파워풀한 2NE1을 빠지게 한 걸까요?

우리 한 번 그 것을 찾아보자고요^^

   

■ 법, 게임으로 즐겨보세요!

 

여러분은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얼마나 해보셨나요?

스타크래프트,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 등..

수많은 국내외 유명 인터넷 게임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남녀노소 게임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 사랑, 경쟁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제작 된 게임들을 통해

힘든 일상을 풀곤 했죠.

 

그런데 여러분, 게임으로 어려운 '법'을 배운다면 어떨까요? 

법무부 법질서 선진화과에서 지난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법사랑 사이버랜드'가 바로 그 것인데요. 

 

 

게임 48개, 법체험콘텐츠 20개, 영상동화 27개, 시청각 자료 85개,

웹툰 및 소식지 200여개 등의 콘텐츠를 담았다고 하니 그 노력을 알 수 있겠지요?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법사랑 사이버랜드!

법사랑 사이버랜드는 게임랜드, 체험 법세상, 법사랑 도서관, 나눔과 공감,

스마트 생활법률 등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먼저 살펴본 것은 어린이들의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랜드'였습니다.

 

  

 

법질서 한마당 행사 당일 홍보 부스를 통해 시연 행사를 벌이고 있었는데요.

‘게임’이라는 친숙한 이미지 덕분에 초등학생 아이들로 홍보장이 북적북적 거렸지요.

과연 무슨 내용이 들어있기에 초등학교 아이들도 빠진 것일까요?

저도 한 번 직접 게임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법사랑 사이버랜드의 게임랜드는 유아존, 어린이존, 청소년존으로 나눠져 있어

연령대 별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유아존에서는 디보, 코코몽, 구름빵 등

동화의 캐릭터 등을 이용해 플래시 게임을 구성하고,

어린이 존은 퀴즈로 배우는 퀴즈서바이벌, 꼬마변호사, 구하라 정의맨 등으로

법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소년존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운전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도록 했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평소 버스 기사님들의 난폭운전으로 겁이 나

운전 게임이라곤 하나도 해보지 않았는데요.

브레이크, 사이드미러 등 여러가지 운전 상식과 법 상식을 알려주는 코너를 통해

운전에 대한 자신감과 법을 함께 알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위에 보시는 사진은 '구하라 정의맨'이라는 게임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게임인데요.

저 역시도 틀리는 게 있어 아직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뿌듯함도 있었답니다.  

 

 

제 옆에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던 남양주 주곡초등학교 아이들 2명도

법사랑 사이버랜드의 게임랜드가 실제 컴퓨터 게임과 동등할 정도로

재미있다고 흥미를 보이더군요.

이렇게 주 사용층인 아이들이 좋은 호응을 보여주닌 저도 뿌듯했답니다^^ 

둘러보니 많은 아이들이 벌써부터 2NE1처럼 '법사랑 사이버랜드'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과연 법사랑 사이버랜드가 청소년들 이하의 어린이들의 콘텐츠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법 코너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체험 법 세상 코너에는 법 관련 기관 탐방과 법정 체험 등을 해볼 수 있고,

법사랑 도서관에서는 웹툰, 법질서 소식지 등

다양한 읽기자료를 자유롭게 읽을 수도 있답니다!

 

 

나눔과 공감 코너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법사랑 일기, 법사랑 수기, 법사랑 UCC 등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궁금한 것을 여쭤볼 수도 있답니다.^^ 

또 스마트 생활법률 코너를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법률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한 답니다.

상속권, 증여 등 여러 가지 분류의 설명이 자세하게 있으니 

부모님들도 같이 살펴보세요^^ 

 

 

■ 백말이 불여일락이니!

 

옛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한자성어가 있지요?

이는 책의 글귀를 백 번 읽는 것보다

이와 관련된 체험을 한 번 해보는 것이 낫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인데요.

 부모님들! 아이들이 평소에 새치기하고, 거짓말한다고 속상하고 아이들을 혼내셨지요?

 

아이들에게 법사랑 사이버랜드를 체험하게 해주세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고 어떠한 벌에 처해질 수 잇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될 것이니까요.

이 것이 바로 백 번의 말이 한 번 즐기는 것보다 못하는, '백말이 불여일락' 아닐까요?

 

 

▲ 법사랑 사이버랜드 마스코트 '저스팅'. '로잉', '해치'

 

아 참! 법사랑 사이버랜드는 12월 19일에 정식 개관되니

꼭 즐겨찾기해서 같이 보자구요!^^

 

 

취재= 정승호, 김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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