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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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 2기 정책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현장으로 ~

법무부 블로그 2010. 1. 5. 16:39

 (본글에 쓰인 사진의 모든 저작권은 법무부에게 있습니다.  ⓒ 법무부)

 

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전 또 한번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과천정부청사에 위치한 법무부에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정부청사에 들어가자마자 친절히도 .. 장소위치를 알려주는 화살표 덕에 어렵지 않게 발대식 장소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정부청사안에서는 사진찍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온 사방에 감시카메라가 아닌 감시하시는 경호원분들이 많았거든요.

 

한번 걸려서... 조심히 사진 찍는 중 , 과감히 카메라들고 찍어도 되는

입간판을 발견.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기자단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순간이였죠.

 

 

 

 

 

대강당에 마련된 제 2기 정책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행사장.

  

 

위촉식 행사 전 예행연습부터 하는 기자단 분들.

 

사실. 이 기나긴 시간이 좀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전의 준비없이 큰 행사를 치룰수 없다는 걸

알기에  모두가 긍정적으로 행사준비에 연염없었습니다.

 

드디어 모든 연습이 끝나고 위촉식 행사시간이 되자 ,  장관 이하 법무부 관계자 분들께서

속속히 들어오시며 저희를 맞이하는 위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송국에서도 오셔서 저희의 기쁜 날을 한 껏 더 화려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음 예쁘게좀 하고 올껄,, 하는 생각도 해보고, 그냥 보통 발대식과 비슷하겠지 하는 생각에

대충 입고 간 옷에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어쩐지 , 이 날 따라 며칠전 드라이맞겨놓은 코트가 생각나더군요. ㅎ

  

 

 

 

저희 이전 기수이신 1기 블로그기자단분들 중 우수 기자님들의 포상을 하는 모습에

저도 내년 이맘때쯤 저 자리에서 법무부 장관의 직인하의 상장을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꼭 그리 하겠노라고 다짐을 했던 순간이였습니다.

 

이럴 땐 , 정말 각오도 잘한다지요? ㅋㅋ

  

 

 

 

대상의 영광을 안으신 기자님.

제 좋은 머리로 기억을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그 전날 장관과 청와대에 가셔서 대통령님과 같이

만찬을 하고 왔다는 기자님.. 오우~ 진짜 부러웠습니다.

 

만찬이 부러운것 보다도 . 그 명예가 부러웠습니다.

 

정말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계속 긴장하는 모습만 찍혀서 미안하고 아쉬웠어요.

정말 미인이셨던 대학생 기자님 이셨습니다.

 

늦었지만 정말 축하드려요~

 

  

 

 

  

 

법무부 장관과 , 법무부 대변인 , 그리고 법무부 부대변인 께서

 저희 블로그 기자단 분들을 환영해 주셨습니다.

 

 

 

그저보는 것만으로 가장 좋은 기사를 써달라고 당부하신 분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 그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라고 하시는 분들.

오늘 정말 반갑고 기쁘다고 말씀해주셨던 분들..

 

 

 

이 날의 기억에 맴돌았던 말씀들이였습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했습니다 .

 

세분의 좋은 말씀으로 행사는 끝났습니다. 역시 센스있으신 분들이셨습니다.

학교다닐때 교장선생님처럼 주구장장 늘여놓는 말이아닌 그저 간단명료한 핵심만 말씀하시고

시간을 남겨주셨으니까요.. ㅎ

 

 

 

 

 

모두들 기념촬영을 하기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장관과 대변인께서 일일이 가족분들과 기자단분들과의 기념촬영을 해주셨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찍어보겠습니까?

하면서 시작했던 기념촬영..

 

모두가 어렵다 생각했던 분들이신데, 너무도 가까이 먼저 다가오셔서 사진찍자 하시는

모습에 모든 가족분들과 기자단 분들이 감동을 하였다지요.

 

 

 

 

식사 시간이 지났음에도.. 일일이 웃어주시며 많은 이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 .

감히 제가 이 모습을 찍어서 그냥 행복했습니다.

 

 

  

 

법무부 장관과의 기념촬영.

 

법무부 사진기자님께서 직접 찍어주시는 통에 , 전 그저 현장스케치 하는 모습으로

담았습니다.

 

정말 행복한 모습들의 아주 다정한 모습.

 

특히 , 전 v 까지 연출하며 찍었는데도 , 정말 즐거워 하시며 저와 같은 제스쳐를 해주신

이 장관.

 

아마 이런 모습에 모두들 장관의 팔을 잡고 , 어깨동무를 하며 , 기대어 보고

싶어 했을겁니다. 너무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법무부 대변인과의 기념촬영.

 

법무부 기자단 되기 바로 전 , 저는 대검찰청 블로그 기자단을 했던 통에 그때 받았던 좋은 기억으로

검찰관계자 분들은 뵙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편견을 깼던 순간이였고 , 역시 부딪혀보지 않으면 말을 하지 말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던

검찰청... 아마도 뉴스나 언론에서 떠드는 것만 생각한다면 평생 저 같은생각은 못 할것 같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ㅎㅎ

 

역시나 따뜻한 인상을 남겨주신 대변인님 덕분에 이날 모두가 더 즐거워했습니다.

바쁘신데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기자단을 위해 맛있는 점심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수육과 동태탕. 아침부터 시간쪼개 굶고 간터라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지요. ㅎㅎ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하실 가족분들입니다.

이 날 아낌없이 환영해 주시고 많이 웃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이름입니다..

 

그저 젊은나이에 일찍 결혼 한 통에 묻혀있던 제 이름..

촌스러워 감추기만 했던 제 이름이 요즘은 참 좋습니다.

 

이제 이 이름 들고 시작 해야 겠네요. 멋지게 1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자신있습니다가 아닌. 자신있게 해 보겠습니다 라고 외치면서 시작하고 싶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