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공정한 학생회장선거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올해 초, 학교 회장선거에 출마하면서 저는 엄마가 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 선거는 어땠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연설 준비와 계속되는 선거 운동에 지쳐서 과거에도 이런 식으로 선거운동을 했을까 문득 궁금했던 거지요. “엄마 때 회장선거는 어땠어요?” “엄마 때는 그냥 공부 잘하는 애가..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1.08.05
“애들은 가~!” 어른도 잘 모르는 청소년 판매금지 품목들 오늘은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한 날! 그런데 부탄가스 사오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네요. 엄마는 ‘밥하기도 바쁜데 언제 사오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중학생인 막내아들에게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몇 분 후, 심부름을 갔던 아들이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청소년한테는 부탄가스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1.07.26
강당이 아닌 교실에서 파티하며 졸업식해요 길게만 느껴지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 따뜻한 봄이 찾아온 것 같은 2월입니다. 2월에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리는데요. 정든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에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날이 바로 졸업식이 아닐까 합니다...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1.02.17
근무시간에 차 마시며 노닥노닥, 공무원이 이래도 되나? 12월 8일 수요일 오후. 연말이라 안 그래도 바쁜데 찻집에 앉아 노닥노닥 이야기 나누는 공무원들이 있더군요. 이거 이거 너무한 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근무시간에 말이죠!! 찻집 천장에는 풍선이 달려있고 뮤직비디오까지 틀어져 있습니다. 헉~! 이귀남 법무부장관까지 이 찻집에 오셨네요. 오늘 일 안..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12.09
사춘기 딸, 웬수같을 때 오세요. “처음에는 아내 손에 이끌려 끌려오다시피 이곳에 왔습니다. 그런데 체험을 하면 할수록 지금까지 몰랐던 가족들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략) 장애인 체험을 할 때였습니다. 아이들이 옆에서 저를 지탱해주는데 무척 든든했습니다. 그동안 혼자라고 느꼈는데, 그 순간 외롭지 않았습니다..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