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노모와 살인죄 아들의 기막힌 사연 들어보니... 수용자가 두려운 21살 교도관 21살, 성인이란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부푼 꿈을 안고 시작된 교정공무원 생활······. 사실 처음엔 너무나 큰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제게 있어서 ‘죄인’이란 단어는 보편적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로 이질감과 함께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이 점은..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6.11
내 아들은 반장, 저는 사기죄로 복역 중입니다. 혁진아, 아빠가 부끄럽지 않니···? 저는 사기죄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수용자입니다. 그리고 제 아들은 학교에서 반장을 맡고 있지요. 반장 아들과 사기꾼 아버지라··· 아들에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던 제가 지금은 아들에게 너무나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제 아들이 .. 법블기 이야기/매체 속 법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