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부 7기 기자단 김연우입니다. 이번 해에는 위촉식부터 시작해 행사취재, 워크샵 등 정말 많은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자단은 제가 처음이 아닌 연임하였기 때문에 더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한번 해보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알지만 반대로 기사를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습니다. 우선 맨 처음 있었던 위촉식 때에선 모두들 첫 만남이기 때문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었지요.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면서 금세 친해진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7기 법무부 기자단 위촉식 (2014. 12.)
위촉식이 끝난 다음부터는 이제 기자들이 기사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몇 개의 기사를 쓰면서 블로그에 기사가 직접 올라가 있는 것을 보고 뿌듯하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또 기자증과 명함도 오니 진짜 기자가 된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취재도 직접 하고, 설문조사도 해 보면서 기자활동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 적도 있었지요. 저는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가 쓸 만한 법에 관련된 기사가 많이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삿거리를 찾는데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자님들도 다 멋진 기사를 써 주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직접 취재한 기사의 사진입니다.
▲ 스쿨존을 지키지 않는 차량 직접 조사해보니...
여름에 있었던 워크샵 때에는 오랜만에 기자들이 만나 서로 얘기도 하고, 강의도 듣고, 또 서울남부교도소에 가 직접 교도소를 관람하기도 하였지요. 특히 장관님과의 간담회에서는 TV에서 법에 대해 강경하게 얘기하던 장관님의 모습이 아닌, 마치 할아버지와 같이 온화하고 푸근한 모습의 장관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름워크숍에서는 SNS환경 등에 대한 강의(좌)와 더불어 김현웅 법무부장관님과의 간담회(우)가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 간담회가 끝난 후 오후에는 서울남부교도소에 가서 직접 교도소 내부를 관람했어요. 일반인들은 볼 수 없는 곳까지 모두 볼 수 있어서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워크샵을 갔다온 다음부터는 기사 작성에 모두들 몰입하였습니다. 이제 기사를 써야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제가 쓴 대표적인 기사로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현재로 온다면?
스쿨존을 지키지 않는 차량 직접 조사해보니...
포털사이트 속의 법,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용하자!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제 꿈이 검사이기 때문에 더 법에 대한 분야에 더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고, 또 많이 배운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또 8기 연임을 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초등부가 아닌 중등부 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년이 더 기대가 된답니다. 이번 7기 법블기 기자님들과 작가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멋진 법블기 생활을 하고 싶네요!
글 = 제7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김연우 (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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