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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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제7기 법무부 기자단을 마치며

법무부 블로그 2015. 11. 19. 09:30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을 꿈꾸던 나는 합격자 발표 명단에서 내 이름을 보고 정말 기뻤고 발대식날도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했었다. 1월 달에 있었던 발대식부터 지금까지 많은 행사가 있었다. 발대식 날에는 모두 처음 보는 기자님들 이다보니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취재계획서나 기사를 써가면서, 그리고 많은 행사를 같이 참여함으로써 서로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취재계획서와 기사를 쓰려니 앞이 막막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기사를 작성한 뒤 블로그에 내 기사가 올라갈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고 기자증과 명함이 나왔을 때는 기자가 된 것이 실감났다.

   

처음 발대식 날, 기사를 8개 써야 한다고 했을 때는 그다지 많은 양이라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 하지만 8개라는 양은 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그리고 중학생 이다보니 법에 다가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였으며 내 수준에 맞는 기사거리를 찾는 것도 어려웠다. 그래도 항상 포기하지 않고 싶었고, 목표를 달성해 당당하게 수료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쓴 기사 중에 대표적인 기사는 놀이터 관리법에 대한 기사, 그래피티에 대한 기사, 캣 맘에 대한 기사 등등이 있는데 이렇게 기사를 쓰면서 주변 놀이터도 주의 깊게 보게 되었고 벽에 있는 그림도 관심 있게 보게 되었다. 또 법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우리는 항상 법 가운데서 살아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법무부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행사는 8월 워크숍 이였다. 법무부 장관님과 티타임도 가지고 같이 사진도 찍고 서울남부교도소도 갔다 왔다. 이렇게 법무부 기자 생활을 하면서 나는 청소년 법 퀴즈 대회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을 때는 정말 기뻤다. 아쉽게 본선에서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퀴즈 대회에 참가함으로서 법에 대해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었다. 내년에 다시 참가할 때는 법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본선을 통과해 우승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장 힘들었을 때는 기사 마감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 기사를 아직 다 작성하지 못했을 때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것 까지도 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즐겁게 법무부 기자단 활동을 해왔던 것처럼 얼마 안 남은 기간도 보람 있게 활동하고 싶다.

= 7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변영민(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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