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2011년도 법무부 블로그를 짊어지고 갈 제3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초·중·고·대·성인 그리고 다문화 기자와 UCC동영상부문을 포함하여 총 130여명의 기자단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이제 기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만큼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의젓한 모습으로 위촉식을 거행했습니다.^^
▲2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대상 수상자 이윤희 기자와 이귀남 법무부장관
이날 3기 기자단 위촉과 함께 2010년도를 책임지고 달려 온 2기 기자 70명 중에서 15명이 상을 받았는데요. 특히 대상 수상자 이윤희 기자가 상을 받을 때 이장관은 “최우수상 줄 때 왜 이윤희 기자가 안 나오나 했더니 대상이었네! 축하합니다.”하며 인사 말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법무현장 어디에서나 이윤희 기자를 만날 수 있었으니, 장관님이 먼저 알아보는 것도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네요! 이윤희 기자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롭게 기자 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은 2기 선임 기자들의 포상 순간을 보면서 1년 후 자신이 수상자의 자리에 서 있을 그 날을 떠올리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는데요. 1년 후 이 자리에는 또 어떤 누가 서 있게 될까요?^^
▲제3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위촉장을 수여받는 초등부 대표 안재현 기자
곧이어 제3기 블로그 기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는데요. 이제 진짜 법무부 블로그 기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취재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자단 선서를 하는 남장현(좌), 김바름(우) 기자
“선서! 우리는 법무부 정책블로그 기자단으로서 법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법무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등 법무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서한다!”
중등부 남장현기자와 고등부 김바름 기자의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선서자 선정의 비밀을 하나 알려드릴까요? 선서자 선정은 기자단 합격 전화를 돌리면서 선정했는데요. 말을 또박 또박 잘 하고 목소리가 큰 친구들을 선정한 것이랍니다. 흠, 이 얘기를 들은 예비4기 기자님들은 벌써부터 발음 연습에 들어가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장관과 기자단이 함께 하는 오찬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함께 하며 기자들은 장관께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고, 장관 역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보람되었던 점,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법무 정책 등 너무나 어른스러운 질문까지 등장해 장관님이 다소 놀라기도 하셨는데요. 우리 기자님들의 수준이 이정도로 높다니! 장관님은 앞으로 우리 3기 기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법무부 블로그기자 기자증과 기자수첩 등
이번 3기 기자들에게는 기자 위촉장과 기사작성시 필요한 기자수첩, 그리고 외장 메모리가 선물로 제공되었는데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알찬 기자생활을 위한 필수품이니 받은 것에 그치지 말고 왕성한 기자 활동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서부터 기대되는 2011년! 제3기 법무부 블로그 기자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글·사진 =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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