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방송을 하지 않지만,
온 가족이 몰려 앉아 봤던 '가족오락관'! 기억나세요?
그때 했던 게임 중에 검은 천으로 가려진 상자에 손을 넣어
그 안에 들어있는 물건을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요.
사람들이 모두 겁을 집어 먹고 손에 뭐가 닿기만 해도
꺄악~ 꺄악~ 소리를 지르곤 했습니다.
그 물건이 양말이라고 해도 꺄악~, 가발이라고 해도 꺄악~
예쁜 인형이라고 해도 만지는 순간 꺄악~ 비명을 질렀는데요.
상대를 정확히 보지 못 했을 때의 두려움은 아마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깜깜한 밤에 아무도 없는 산 속에서
호랑이를 만났을 때의 두려움은 얼마나 컸을까요?
그 순간과 그 순간이 지났을 때의 마음은 또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영상을 보면서 그 마음을 잘 헤아려보세요^^
(아래 영상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매주 1회 배달되는 영상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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