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6월 29일, 서울 성동구치소에서 교정위원, 수용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책, 함께 읽자” 낭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청수 원불교 교무가 참석, 수필「마음눈이 밝아야, 인생을 잘 살 수 있다」를 낭독하고, 수용자들과의 대화 및 저자 사인회 등을 가졌습니다.
3월 서울 구치소를 시작으로 4월 영등포 교도소, 5월 안양 교도소를 거쳐 이달 4회째를 맞은 낭독회에는 그동안 작가 공지영, 배우 김혜자, 연정훈, 시인 문정희 등 많은 유명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앞으로 인천 구치소와 의정부 구치소 등, 전국의 수용자들과 교정위원들을 찾아다니며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잔잔한 감수성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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