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삼촌, 장관 할아버지의 사랑?

 

  

 

 

4월 25일 토요일,

제 46회 ‘법의 날’을 맞아 과천에 아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으로 맺어진 가족들과 법무부 직원들이 함께 한

“사랑의 손잡기 한마당 행사!”

 

마술쇼, 홍보대사들의 공연, 재미있는 게임 등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법무부는 경제위기를 맞아 위기에 처한 저소득 결손가정에 따스한 보살핌의 손을 내밀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법무부에서 작년 12월부터 1과1 결손가정으로 결연하는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으로 맺어진 가정은 금전적 지원이나 물품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여 그것을 해결하고, 다각적 측면에서 삶의 멘토 역할을 해주면서 직원들이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날 행사는 결연가정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김경한 법무부장관과 법무부 간부 및 직원들이 마련한 것으로써 코믹마술쇼, 프리허그, Face-Painting OX퀴즈, 탱크 시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법무부 홍보대사인 ‘미녀들의 수다’출연진들도 ‘사랑의 손잡기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과천을 찾았습니다. 미수다 미녀들이 깜짝 방문에 친구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수다 미녀들은 법무부 가족들을 위한 깜짝 노래선물로 장윤정의 “어머나”를 준비했습니다. 깜찍한 율동을 섞어가며 열심히 노래를 부른 미녀들은 법무부 가족들에게 그 누구보다도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코믹 마술 쇼~! 소품을 이용한 깜짝 마술과 마임으로 가족들을 즐겁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코믹 마술쇼를 통해 가족들에게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이밖에, ox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고, 법무부 홍보대사인 가수 윤형주씨의 노래에 맞추어 모두가 ‘사랑으로’를 부르며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청사 앞마당을 잠입(?)한 탱크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었으며 점심식사 후, 과천과학관을 관람하고 어린이 대공원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연초 법무부의 51개 부서와 51개 결손가정과의 결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100여일 만에 138개 소속기관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521개 가정의 1,832명에게 생필품과 생활자금, 장학자금 등의 경제적 지원과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연극이나 영화를 관람하고, 생일에는 생일 축하 편지와 선물을 준비합니다. 사춘기 고민을 들어주고 독거노인의 말벗이 되어줍니다.   법무부에서 시작한 사랑의 손잡기 운동이 전 부처와 전 기업으로 확산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기초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가족들의 생활에 대단한 변화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작은 문틈에서 새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