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만들면 600만원준다?

 

 

 

 

 

우리 가족의 희망나침반 가정헌법[법무부 · 매일경제 공동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

‘가정헌법’이란 가족 구성원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 지켜야 할 약속, 원칙 등을 담은 것을 말한다. 가정은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한 영역이자,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기초이며,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은 사회의 근간이 되는 최소 단위인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 관련 명언 :

- 만일 우리가 사회의 다른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가족을 등한시한다면 그것은 가라앉고 있는 타이타닉 호에서 갑판의자를 가지런히정돈하려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스티븐코비).

- 괴테 : 가장 소중한 일이 중요하지 않은 일에 좌우되어서는 안된다.

- 바바라 부시 여사 : 여러분이 앞으로 의사, 변호사, 사업가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인간으로 성숙해가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배우자와 자녀와 친구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시험 하나에 더 합격하지 못했다고 해서 재판에서 한번 더 승소하지 못했다고 해서 거래 한 건을 더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해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배우자와 자녀, 친구, 부모와 더 많은 시간을 갖지 못했다면 그 점은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성공여부는 백악관이 아니라 여러분 가정에 달려 있습니다.

 

[가정헌법 만들기]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가정헌법을 만들어 보면서 가정과 법의 존재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우리 가정의 소중한 약속, 목표, 가치, 원칙을 세우고 잘 지켜나가기 위해 힘쓴다면 가정헌법은 우리 가족의 희망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가정헌법 만들기]공모전, 10가족 선정 법무부장관상ㆍ매일경제회장상 시상

법질서 홈페이지 ‘가정 헌법 만들기’메뉴 오픈 시점에 맞추어 오는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이 시행 된다. 가정 헌법을 만들어 잘 지키고자 하는 국민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의 약속을 담은 문구와 가족사진을 법질서 홈페이지(www.lawNdrder.go.kr)를 통해 제출하면 예쁜 가정헌법 액자 이미지로 만들어주고, 우수작은 직접 액자에 담아 보내준다.

참여가족 중 총 10가족을 채택하여 법무부장관상ㆍ매일경제회장상과 총 상금 600만원을 시상한다.

 

법무부는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을 시작으로 가정헌법 시범학교를 운영, 전국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정헌법 만들기, 수기 공모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학교는 연말에 시상하거나 법무부장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정헌법이 담긴 액자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가정헌법 전달식’ 행사도 마련 중이다.

 

 

           <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