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지 선수, 소년원 축구단을 코치하다 천안에서 만난 제2의 태극 청소년들 올 가을의 끝자락은 유난히도 춥습니다. 위아래 내복을 두툼히 챙겨 입고 양말 두 켤레에 스웨터 두 장, 파카와 목도리 마지막으로 가죽장갑까지! 완전 무장을 했지만 천안을 시내를 가르는 바람과 추위는 매서웠지요. 강추위와 싸우며 도착한 곳은 천안시 축구센터..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