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 지원 사업, 연예인도 함께해요!

 

 

 

 

 

죄에 대한 대가를 다 하고 사회에 나왔지만, 사람들의 시선이나 경계, 편견으로 인해 적응을 못하는 출소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법무부와 법무부 홍보대사 연예인들이 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모였습니다.       법무부 홍보대사들이 함께 모여 출소자의 성공적인 재활을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 기금 모금 공연, 바자회, 후원 업체 등에 발 벗고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4월 29일 오전 11시,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탤런트 정영숙, 김성환, 정대홍, 가수 배일호, 코미디언 방일수 등 한국법무복지공단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연예인들과 소병철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한 법무부 관계관, 승성신 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출소자 지원을 위한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출소자들의 사회재통합과 지원을 위해 9월 초 “출소자 뉴라이트 후원의 밤”행사, 바자회, 기금 모금 공연, 홍보 캠페인 전개 및 후원업체 발굴 등 출소자의 자립지원 기금 확보 방안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정영숙 홍보대사는 “불우 출소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홍보대사들이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건설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 등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방송연기자협회장을 맡고 있는 탤런트 김성환 홍보대사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씨의 부친 코미디언인 방일수 홍보대사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출소자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팔 걷고 나서겠다”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속 연예인 홍보대사는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불우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2003년에 구성되었지만, 그동안 활동은 미진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탤런트 정영숙, 정대홍, 가수 태진아, 배일호 등 인기 연예인 13명을 중심으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9월 2일, 올림픽 경기장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릴 출소지 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 콘서트는 모임에 참석한 연예인들 뿐 아니라 가수 태진아씨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을 약속했습니다. 콘서트가 시작하기 약 2~3시간 전부터 팬 싸인회, 자선 바자회 등을 열어 분위기를 돋구고, 저녁에 많은 가수와 연예인 분들의 콘서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