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대한민국 법무부 공식 블로그입니다. 국민께 힘이되는 법무정책과 친근하고 유용한 생활 속 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일상 85

30년 동안 변해온 배추도둑 모습 시대 순으로 보기

요즘 배춧값 폭등으로 배추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죠. 농부들은 배추 농사지으랴~ 도둑 잡으랴~ 시름 잘 날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런 배추도둑은 올해뿐만 아니라 사실 거의 매년 있어왔습니다. 옛날 신문을 검색해봤더니 경향신문에 1970년 12월 15일 그리고 1981년 12월 28일에 각각 실린 기사가 ..

내 소중한 교도소 제자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

2개월 전 걸려온 낯선 전화 “선생님, 10년 전 그곳에서 선생님께 용접을 배웠던 노○○라고 합니다. 저는 선생님께 용접을 배우고 출소하여 새롭게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막일부터 시작해 지금은 D주식회사 현장팀장으로 있습니다. 아마 제 얼굴 보면 기억 하실 거예요.” 오랜만에 걸려온 낯선 전화..

화재신고 후, 10분 넘도록 오지 않는 소방차! 이유는...

하교를 하던 미란이는 소방차가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소방차가 가는데 앞 차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 승용차들도 저마다 ‘나도 바쁘다’며 길을 막고 있는 것처럼 보인 미란이는 소방차가 이기적인 자동차들 때문에 제 시..

학생들 부끄럽게 하는 ‘이색 사진전’

우리가 졸고 있는 장면을 누군가 사진으로 찍는다면 어떨까요? 어른 몰래 담배를 피우거나, 남몰래 쓰레기를 버린다거나, 또는 남의 물건을 슬쩍하는 그 찰나를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연다면 당사자는 어떤 기분일까요? 그 순간을 누군가 사진으로 간직한다고 할 때 매우 부끄러울 것 같은 행동이라면 ..

‘과’하지 않은 듯 ‘과’한 성균관스캔들

꽃미남 스타들의 대거 등장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드라마가 방영되기 시작한 후에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데요. 이에 탄력을 받아 인기몰이 중인 성균관스캔들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한 이야기가 있다는 걸 혹시 아시나요..

뮤지컬배우 망치폭력사건, 어떻게 해석할까?

뮤지컬 배우가 밀린 출연료를 받으러 갔다가 제작사 간부가 느닷없이 휘두른 망치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임금을 주지 못한 것도 모자라 망치로 폭행까지 하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추석을 앞두고 밀린 임금을 청산해 주어야 하는 마당에 임금은커녕 폭행까지 하다니 ..

‘악마를 보았다’ 보다 더 무서운 ‘제한상영’

당신에게 위험할지도 모를 영화‘악마를 보았다’ 개봉 전부터 유명했던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대한 평이 나뉘고 있습니다. 영화가 잔인하기는 하지만 이병헌과 최민식이라는 두 배우가 배역을 굉장히 잘 소화해 냈다며 후한 점수를 주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굳이 하드코어적인 장면에만 너무 ..

영화 ‘아저씨’의 액션장면으로 본 ‘칼’ 이야기

영화‘아저씨’의 원빈이 너무나 멋져!? 나날이 입소문을 타고 그 인기가 치솟고 있는 영화 ‘아저씨’에서는 주인공 태식(원빈 분)의 칼부림이 멋있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옆집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버리고 악의 무리에게 칼을 겨눈다는 설정은 과거 ‘레옹’과 비슷하긴 하지만, 외모적으로..

대한민국에 남자가 많은 이유는 제주도에 있다?

나의 제주도 첫 경험 한국에 오기 전에도 정말 직접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천국의 섬, 제주도였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유적지, 관광지, 해수욕장을 다녀왔지만 내가 꿈꾸는 제주도는 아마 그 보다 더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 학과 친구들이 학교지원으로 ..

해외동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 한국은 4위

한국과 세계를 잇는 징검다리, 재외동포 중국의 화교, 이스라엘의 유태인, 이탈리아의 해외교포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많은 재외동포를 보유한 대한민국.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재외동포의 역사는 당시 시대를 반영하는 역사의 증거이기도 한데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때 연해주와 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