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헤어졌던 엄마와의 만남은 겨우 7분이었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이○○ | 영등포 구치소 “4213번 1호 접견실로 가세요.” 주임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접견실로 향했습니다. ‘누가 온 걸까?’ 저는 궁금한 마음에 아크릴판 너머 문을 바라봤습니다. 잠시 후 문이 열리고 꿈에서도 그리던 ‘그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엄마......! 12년 전에 헤어진 후 단 ..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10.07.30
여자 교도소의 신기한 풍경 여자 교도소의 신기한 풍경들 - 교도소, 한 겨울 밤에도 얇은 반팔 - 그들이 사는 세상, 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 3시간. 단출한 시간이지만 교도관에겐 천근같은 두 눈을 잠시 감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이상 무’를 외치고 내려앉는 잠을 떨쳐 가며 결코 잠들지 않는 밤을 보내는 교도관들, 청주.. 법블기 이야기/힘이되는 법 200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