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대한민국 법무부 공식 블로그입니다. 국민께 힘이되는 법무정책과 친근하고 유용한 생활 속 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비행 9

청소년범죄, 대화만 잘해도 막을 수 있어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고슴도치가 되기 일쑵니다. 잘못 건드렸다간 아이도, 부모도, 선생님도 상처투성이지요. 그만큼 감수성도 풍부하고, 기발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소년원에 들어오는 아이들을 보면, 이 순진한 얼굴들이 강도나 상해 혹은 폭력의 가해자인지 납득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도..

천안함 1년, 그래도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3월 26일은 천안함 폭침 사건이 일어난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온·오프라인에서도 천안함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데요. 북측의 도발로 안타깝게 희생된 46명의 장병들과 그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한준호 준위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무너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로스쿨학생 강의를 듣는 보호관찰 아이들의 모습은

햇살이 따뜻했던 2월 22일, 부천 보호관찰소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법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총 12명으로 소년원에 갈만큼 무거운 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교육이..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주는 사람들

방황하는 청소년의 어깨에 날개를 달다 가정환경이 좋지 못하거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은 자칫 비행을 저지르게 될 위험이 있는데요. 그 행동을 바로 잡아줄 사람이 사실 마땅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그들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가출한 아이 돌아오게 한 엄마의 지혜

가출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지난 시간에는 아이의 가출을 부르는 부모님의 잘못된 언어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춘기의 성장통을 심하게 겪는 아이들은 부모님의 노력을 헛되이 무너뜨려 버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애들은 얌전한데, 우리 애만 왜 그러나?’하고 실망하지 마세요...

열일곱 살 대마초 소년, 이대로 전과자 되는 걸까?

“어머니, 다시는 마약하지 않겠습니다” 김 군은 이제 열일곱 살입니다. 이혼한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김 군은 얼마 전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자신을 키워주고 계신 어머니도, 자신을 버린 아버지도 모두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에 김 군은 큰 충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