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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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잊었다! 열정 가득 법무부 블로그기자 해단식 위촉식현장

법무부 블로그 2016. 12. 29. 10:00




2016년을 맞아 새해 다짐을 했던 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2017년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은 한해 마무리 잘 하셨나요? 올해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2월을 맞아 지난 22, 법무부에서 행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일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준 8기 법무부 블로그기자단의 해단식과 앞으로 1년을 빛내줄 9기 기자단의 위촉식이 함께 열린 것인데요. 회색빛 하늘에서 하나 둘 떨어지던 빗방울은 설레는 발걸음에 방해가 되지 못했습니다. 두근두근 설렘이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 한 번 들여다보겠습니다.

 



8기 블로그기자 우수활동증서 수여 및 우수활동기자 6명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법무부 블로그를 장식한 수많은 기사들이 바로 8기 기자단 손끝에서 탄생했는데요. 성공적으로 활동을 끝낸 24명의 기자가 우수활동증서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기자들이 있죠. 누구보다 발 빠르게 현장을 누비고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고민한 6명의 기자들에겐 상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 우수상 3, 최우수상 2, 그리고 대상은 1명의 기자가 받았는데요. 1년의 결실을 거두는 8기 기자들을 보면서 앞으로 활동할 9기 기자단의 눈빛도 덩달아 초롱초롱해 졌습니다.

 

 

8기 해단식 이후, 8~9기 블로그기자는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인 이창재 차관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단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창재 법무부 차관님은 시종일관 센스 넘치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줬는데요. 차관님은 활동을 마무리한 8기 기자단을 향해 대단하다며 뿌듯함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축하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자단 덕분에 법무부 정책 홍보가 매년 좋아지고 있다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여러분을 통해 알게 됐다는 인사도 덧붙였는데요.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이 모르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 의미 깊게 남았습니다.

 

이어서 차관님이 그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8기 기자단을 향해 질문 보따리를 풀었는데요. 질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가 학교 다닐 땐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없었던 게 아쉽다.”며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법무부 직원으로, 법무부 블로그기자로 올 한해 좋은 활동을 해준 하현재기자()와 김웅철기자()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법무부에서 일을 하면서 8기 기자단으로도 활동한 두 명의 기자가 차관님의 시선을 끈 듯 했습니다. 하현재 기자는 “1년 전 위촉식 때는 열심히 해서 내가 상을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쓰면서 많은 걸 배웠다“9기 기자들도 앞으로 좋은 기사를 많이 썼으면 좋겠다.”며 응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한명의 직원인 김웅철 기자는 이번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법무부 정책이 범죄자 처벌에서 그치지 않고, 범죄피해자를 위한 치료와 지원도움도 아끼지 않는 것을 보고 이것이 따뜻한 법치의 실현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8기 막내인 초등부 최인화 기자()와 대상을 수상한 장소미기자()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질문은 우수상을 수상한 8기의 막내 최인화 기자에게 넘어갔는데요. 최인화 기자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걸 배울 수 있었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많이 쓰겠다.”고 똑소리 나는 포부를 함께 밝혔습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장소미 기자에게도 궁금증 가득한 차관님의 질문이 던져졌는데요. “9기 기자단들을 위해 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SNS부터 현장취재까지 꼼꼼하게 두루두루다 챙기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을 수 있다는 꿀팁을 전했습니다.

 

 

9기 신입 블로그기자인 노금구 기자가 차관님 앞에서 기자생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9기 중에는 연평도에서 배를 타고 온 기자도 있었는데요. 고등부 노금구 기자는 법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다가 법무부 블로그를 알게 됐고, 기자단에도 지원하게 됐다앞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법에 대해 많이 알리겠다고 기자단 합격의 기쁨을 가득 드러냈습니다. 이 밖에도 영어로도 기사를 작성하겠다.”, ”법무정책을 흥미롭고 쉽게 알려주겠다.“는 등 9기 기자단의 야심찬 답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차관님이 젊음의 패기가 느껴져서 덩달아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의지가 가득 느껴졌습니다. 9기 기자단이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선서를 한 뒤에는 차관님과의 셀카 타임이 진행됐습니다. 기자단 한명 한명과 전부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촬영을 기다리며 길게 늘어선 줄이 뜨거운 반응을 잘 보여줬습니다.

 

 

 

2017년을 이끌어갈 9기 블로그기자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기자들을 보내고, 새로운 기자를 맞이하는 법무부 블로그기자 해단식 위촉식은 늘 아쉬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듯합니다. 9번째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추위도 잊게 만들 정도로 훈훈하고 열정 가득했는데요. 기자들의 포부를 들으니, 2017년 법무부 블로그에 올라올 기사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올해에도 톡톡 튀고,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알찬 기사들을 기대해 봅니다!

 

 

취재 = 8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이밝음(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