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다문화가족 설문화 체험'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고향을 멀리 두고온 결혼이주여성들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문화 가족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설문화 체험' 템플스테이.

 

 

 

 

법무부 서울, 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의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가족들을 포함해

서울, 경기 지역의 다문화 가족 100여 팀, 150명이 함께 참가한 특별한 시간을 영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참가한 가족들은 만두도 빚고 액운을 날려줄 연도 열심히 만들면서 하루를 보냈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고향을 떠나 이국 땅에서의 외로움을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설문화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젠 다문화 사회라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법무부에서도 결혼이민자에 대한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이제는 일반이민자에까지 확대하는 등,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통합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4년,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