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대한’이에요
대한이는 우리와 조금 다르게 생겼어요
대한이네 엄마는 필리핀에서 오셨대요
대한이는 우리와 피부색도 다르고
한국말도 잘 못해요
그래서 친구들은
대한이를 놀리곤 하죠
하지만 대한이는 그림도 잘 그리고
필리핀 말이랑 영어도 잘하고
항상 웃는 착한 아이랍니다
대한이는 아빠의 나라 '대한민국'도
엄마의 나라 '필리핀'도 사랑한대요
우리와 조금은 다르지만 특별한 친구
자랑스런 ‘대한이’를 응원합니다!
.
.
.
아직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가요?
현재 20만 가구를 웃도는 다문화 가정, 그리고 그 아이들,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키워야할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영상제작= 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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