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재미있는 내 친구, ‘법’!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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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미수'입니다.

축하합니다!!

 

뜨거운 응원열기로 가득찬 이곳은

‘제2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 본선대회’가 개최된 현장~!

바로, 대전 ‘솔로몬 로파크’입니다^^

 

 

 

 

   

■ 내가 바로 생활법 달인~!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던 18일, 대전 솔로몬 로파크에서는

「제 2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법탐험 프로젝트, 최고로(最高LAW)!'

본선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9월부터 열렸던 온라인 예선과

전국 5개 권역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101명이 참가해 최종 승부를 겨뤘는데요.

개인전은 물론, 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이 된 단체전까지 열려

대회에 참가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수상자들에게게는 법무부장관상, 대한변호사협회장상 등

상장과 부상도 주어졌습니다.

 

 

 

 

 

  

■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마지막 문제는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직접 출제했는데요.

"범죄를 시작했다가 스스로 중단하여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실제로는 범죄가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을 무엇이라 하나요?"

 

정답은 바로, 위에서 보셨던 ‘중지미수’ 였습니다.

권재진 장관은 어려운 문제를 당당하게 맞힌 학생들에게 박수와 함께 격려를 해 주었는데요,

더불어 축사를 통해 “지식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준법정신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국의 생활법 달인들이 있기에 ‘준법정신’, 이제 문제없겠죠?

 

 

 

 

 

 

■ 내 인생 최고의 기회를 만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면서

학생과 교사들 모두 합리적인 준법의식을 키워갈 수 있었는데요.

치열한 접전 끝에 대상을 차지한 '창덕중학교 이영은' 학생과

인터뷰를 가져보았습니다

 

 

 

 

   

Q. 이번 대회에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나요? A. 학교로 온 공문을 보신 선생님께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법'이라는 주제가 워낙 생소해서 많이 고민했지만 도전했습니다.   Q. 마지막 문제에서 역전 끝에 대상을 차지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줄 몰랐는데 대상까지 차지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같이 온 학교 친구들은 상을 받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고요.   Q. 대회 중간에 위기의 순간이 있었나요? A. 계속 탈락해서 2번의 패자부활전에 모두 참가했는데 운이 좋게 살아남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생활법 퀴즈대회는 제게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법'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더불어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 우리 모두 법과 친구해요~

 

생활 속에서 법 배우기, 정말 재미있어 보이죠?

법무부에서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법 퀴즈대회 이외에도

'전국 고등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법사랑 사이버랜드'등 각종 대회와 온라인 콘텐츠들를 통해

청소년들이 법과 조금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자, 우리 모두 법과 친구하러 떠나볼까요~?

 

 

글 = 남장현 기자

사진 =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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