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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훈남 농구선수들과 함께 1박 2일!!

법무부 블로그 2010. 8. 25. 17:00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8월 24일 오후 정심여자산업학교에서 ‘하드코트 농구장’ 개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KT&G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여학생들을 위해 6월 23일부터 약 두 달간 농구장 설치공사를 시작하였고, 8월 24일 비로소 농구장이 완공되어 개장하게 되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귀남 법무부 장관을 비롯하여 전육 KBL총재, 이상기 KT&G 전무, 안양 KT&G카이츠 프로농구단 임원과 선수 등이 농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기꺼이 참석했습니다.

 

 

 

 

선수는 나누고, 아이들은 협동하고!  

 

 

▲농구공 던져보는 장관! 과연 골이 들어갔을까요?^^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아침부터 날씨가 궂었는데 개장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활짝 갠 것 같다"며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농구도 배우고 치어리딩 교육도 받으며 체육 활동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KT&G의 유능한 선수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눔으로써 ‘재능기부’를 실현할 수 있어서 좋고, 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학생들도 졸업한 후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며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정심여자정보산업고 관악대의 축하공연과 치어리딩

 

이 날은 수준급 실력을 뽐내는 관악대의 축하공연과 함께 ‘미래의 치어리더’가 될 정심여자산업고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10명의 아이들이 KT&G의 치어리더에게 직접 치어리딩 교육을 받아서 이날 축하공연을 한 것이었지요. 앞으로도 계속 KT&G의 도움으로 농구 클리닉이 개설되고, 치어리딩 교육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치어리더 공연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즐거워 보이는지 저도 함께 신이 났답니다.

 

 

 

 

KT&G 훈남 농구선수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이날 개장식에는 멋지고 훤칠한 KT&G의 훈남 농구선수들도 함께 했는데요. 단순히 행사에 참석한 것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화끈하게 1박2일을 할애하여 ‘운동장에서의 하룻밤’을 함께 했습니다.

 

 

▲운동장에 설치된 텐트. 아직 아무도 없어서 썰렁 하죠?^^;;

 

KT&G 선수들은 개장식이 끝난 뒤 정심여자산업학교 여학생들과 ‘함께하는 챌린지 SUMMER 페스티벌’에 참가했는데요. KT&G 소속 농구선수와 함께 캠프파이어와 농구슈팅 게임 등 같이 운동을 하고 운동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1박2일을 보내는 등 많은 추억을 쌓았답니다. 처음엔 서먹하던 아이들과 선수들도 농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더욱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되었지요.

 

 

 

 

농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길!

비록, 잠시 가족 품을 떠나 있는 학생들이지만 마음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참가하신 분들의 마음도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의 아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서 사회의 중요한 주춧돌이 되길 바라시겠지요?

 

KT&G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의 ‘나눔’이 확산되어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인생의 축소판’인 농구를 통해 단합도 키우고, 팀플레이를 통해 서로 도와 협력하는 것도 배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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